?????????????????????. 경기도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지난달 3일 이후 43일 만의 발생으로, 올해 양돈농장에서 11번째로 확인된 감염 사례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6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ASF 발생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또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양주시를 비롯해 인접한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고양, 파주 등 7개 시·군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ASF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500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해 매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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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06:4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