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학교폭력변호사 포스코이앤씨가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 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 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용량 750메가와트(M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연간 약 4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에퀴노르는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설계, 제작, 시공 등 절차를 거쳐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과정에 기본설계와 해상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상으로 전달하는 케이블의 양육점, 지중선로, 육상변전소를 건설한다. 양육점이란 발전단지 전력을 해저 케이블에서 육지로 연결하는 공동접속설비를 말한다.포스코이앤씨는 “철강분야 강점을 보유한 그룹사 시너지와...
자유게시판 > 전남 페이지
24-11-24 18:4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