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국제사회가 합의한 ‘30×30 목표’(2030년까지 전 지구 육지와 해안, 해양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정해 관리) 기한이 6년 남았지만 현재 속도대로라면 83년 뒤인 2107년에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환경단체 전망이 나왔다.그린피스는 21일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를 맞아 ‘약속에서 실천으로: 글로벌 해양조약을 통한 30×30 목표 달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 그린피스는 보호구역 지정 속도가 느려 2107년이 돼야 ‘30×3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30×30 목표’는 2022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COP15에서 결정됐다. 2030년까지 육상, 하천·호소·저수지 등 내수, 해안, 해양의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획이다. 생물다양성이 높아 보전 가치가 큰 지역의 손실을 2030년까지 ‘0’에 가깝게 만들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COP1...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격(흰색 원 안)으로 레바논 베이루트의 한 아파트 건물이 붕괴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에 앞서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사상자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