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중계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22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 동행명령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형사고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 초반부터 김 여사의 동행명령 거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먼저 “대통령실에서 어제 김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국회 결정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국회뿐만 아니라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항명이다”라며 “대통령실의 브리핑은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동행명령장 수령을 고의로 거부했다는 것을 자백한 꼴”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여사와 대통령실의 위법행위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동행명령장 집행을 고의로 방해하고 수령을 회피한 김 여사와 대통령실 관계자들 그리고 경찰 공무원에 대해 위원회 의결로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고발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를 적극적으로 요청드린다”...
경남도가 20년 전통의 산업문화콘테츠인 ‘사천에어쇼’를 국제 산업전으로 키운다.경남도는 21일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확대 업무협약식’을 했다.이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한다는 뜻을 모았다.2004년 처음 개최한 사천에어쇼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항공기 전시, 비행체험·진로교육·학술행사 등이 열리는 산업문화콘텐츠이다.지난 5월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이후 경남도가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천에어쇼를 글로벌 산업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5개 협약기관은 지난 6월 ‘사천에어쇼 확대추진 전담반(TF)’을 구성해 논의를 해왔다. 기존 에어쇼 중심의 행사를 2026년부터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학술행사, 국제교류 등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산업전은 위성·발사체·위성활용산업 등 여러...
자유게시판 > 전남 페이지
24-10-23 17:5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