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 세계 한인 경제인이 모이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막을 올렸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전북도·전주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국내외 경제인 3000여명(해외 1000여명, 국내 2000여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세계한상대회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명칭을 바꾼 뒤 열리는 첫 행사다. 또 컨벤션센터가 아닌 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이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대회 주 무대는 전북대 대운동장에 마련한 8200㎡ 규모의 ‘기업전시관’이다. 이곳에는 240개 기업이 326개의 부스를 설치해 자사 신기술·제품을 선보인다. 326개 중 절반가량인 160여개는 전북 기업이다.전북에 뿌리를 둔 대기업도 대거 참여한다. 현대자동차와 KGM커머셜은 전기차·수소차, LS엠트론은 자율주행 트랙터와 소형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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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09:4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