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추천 강원 동해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동해시는 시티투어버스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캐러밴 50% 할인,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환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는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이번 50% 할인 이벤트로 성인은 2500원(정상가 5000원), 청소년은 1500원(정상가 3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해 시티투어 버스’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탑승권을 구매하면 된다.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는 제2오토캠핑장 캐러밴 이용 요금을 50% 할인한다.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무릉별유천지는 개장 이래 처음으로 입장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존 입장료 4000원 결제 시 1인당 2000원 상당의 지역 화폐인 동해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준다.이번 환급 이벤트는 선착순 5000명으로 한정해 진행할...
서울 등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지고, 설악산 고지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기상청은 오는 22일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20일 기상청 통계를 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10.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비가 내린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도 15~20도에 머물렀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데다가 바람도 강하게 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날 오후 7시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 10월 21일보다 이틀 빠르고, 재작년보다는 9일 늦게 찾아왔다. 눈은 이날 오전 7시까지 약 12시간가량 내렸으나 고지대에 바람이 세게 불면서 눈발이 날려 적설량은 1㎝가량을 기록했다. 강원북...
배달라이더 A씨는 지난 7월 교통사고로 쇄골이 골절됐다. 일을 하기 어려워져 산재 휴업급여를 신청한 A씨에게 책정된 금액은 최저휴업급여 보장액인 1일 4만1150원이었다. 지난해 7월부터 바뀐 휴업급여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 3만7089원이 최저보장액에도 미치지 못해 법이 정한 최저금액을 받게 된 것이다. A씨는 생활고로 결국 휴업급여를 포기하고 통원치료를 받으며 일했다.정부의 플랫폼·특고노동자 산재 휴업급여 지급 기준 변경으로 이들이 받는 휴업급여가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재 위험이 큰 퀵서비스 기사(배달라이더 등)는 전년 대비 16.8% 줄었다.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노무제공자 휴업급여 지급 현황’을 보면, 플랫폼·특고노동자에게 지급된 1일 평균 산재 휴업급여는 지난해 7만4276원이었다가 올해 8월 기준 6만9586원으로 4690원(6.32%) 떨어졌다.직종별로 보면, 산재 위험이 큰 배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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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07: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