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마사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4개 기관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갖춘 ‘대구경북특별시’를 2026년 7월까지 출범시키기로 했다.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이 같은 추진 계획을 밝혔다.홍 시장과 이 지사는 지난 5월 행정 통합 추진을 공식화했다. 지난 6월4일 4개 기관장이 모여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기본원칙, 로드맵에 합의했다.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하지만 시군 권한과 통합 청사 문제 등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다 홍 시장이 지난 8월 논의를 중단하고 장기 과제로 돌리겠다고 선언하면서 무산 위기를 맞기도 했다.9월부터 협의 과정에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참여했고, 시도가 이견을 보인 쟁점 사항에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이번 합의문 서명...
LG유플러스는 어린이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 부모의 목소리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꿈꾸는 AI 오디오북’ 베타 서비스를 2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부모가 아이들나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3분짜리 동화 이야기를 읽어서 녹음하면, 익시가 부모의 목소리를 학습한다. 이어 AI 부모 캐릭터가 생성되고, 원하는 책을 선택하면 부모의 음성으로 책을 읽어준다.현재 꿈꾸는 AI 오디오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는 총 7권이며, 적용 도서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꿈꾸는 AI 오디오북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어휘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꿈꾸는 AI 오디오북 제작을 시작으로 익시를 활용한 고객 목소리 학습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키즈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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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2 22:3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