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는곳2 추석 연휴 동안 서울에서는 시민들과 역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문화체험, 공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가족과 함께라면 주변 공원으로 나가보길 권장한다. 서울숲, 월드컵 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에서 명절맞이 전통놀이·문화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마당’이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에서 9월14~18일간 열린다. 서울숲에서는 14~15일 양일간, 18일 10시~오후 4시 사이에 전통놀이마당이 운영된다.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는 17~18일간 연, 제기, 딱지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한가위를 즐기는 남산’ 행사가 열린다. 용산가족공원에선 14~18일간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체험이 가능하다. 월드컵 공원에선 16~18일간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및 주령구·향낭 등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17~18일 밤(오후 7시~10시)에는 천체망원경으로 추석 보름달과 토성·목성 등을 관측해...
교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교육 문제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6부작 다큐멘터리 EBS 1TV <다큐멘터리 K-우리는 선생님입니다>의 4부 ‘선생님 하길 참 잘했어요’가 19일 방송된다.이번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세대인 선생님 3명의 교육 현장을 관찰한다. 장애 학생들을 가르치는 25년차 특수 교사와 어느날 갑자기 5학년 담임이 된 2년차 신규 교사,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8년차 초등 교사다.이순진 특수 교사는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를 잊어버리는’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또 하나를 가르친다. 신규인 박지은 교사는 ‘수업이란 무엇일까. 내가 아이들 시간을 빼앗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다 연구 모임의 문을 두드린다. 1학년 담임을 맡은 이명희 교사는 갖은 노력에도 영 시원치 않은 아이들의 반응 앞에서 고민한다. 교사의 길은 그야말로 끝이 없다. 가르치는 학교와 지역, 아이들도 다른 이들은 교실에서 성장을 이뤄나간다. 세 선생님의 이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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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2 21:2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