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전집2 탁구 혼합복식 시상대서 셀카임종훈, 촬영 후 “축하” 악수회견서 “North Korea” 소개북 “ ‘DPR Korea’로 불러라”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의 신유빈·임종훈은 홍콩의 두호이켐·웡춘팅을 동메달 결정전에서 4-0으로 꺾었고, 이어 열린 결승에서 북한의 김금용·리정식은 중국의 쑨잉사·왕추친에 2-4로 져 은메달을 땄다.31일 열린 시상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나란히 포디엄에 오른 가운데 이번 대회 시상식 특별행사인 ‘셀카’에 관심이 몰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가 자사 신제품(갤럭시 Z플립6) 홍보를 위해 만든 행사다. 지금까지는 올림픽 시상식에 휴대전화 포함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으나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옆에서 기다리던 자원봉사자가 휴대전화를 건네 셀카를 유도한다.북한 선수들이 이를 받아들일지 미지수였다. 시상식 셀카는 은메달 혹은 동메달리스트가 셀카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법률안이 정부에 이송되면 재의요구를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의 표결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처리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 국민에게 25만~35만원어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 장관은 “정부는 법률안 발의 후, 민생회복지원금이 과도한 재정부담을 초래하고 소비 촉진 효과는 불확실한 반면, 물가나 시장 금리에 영향을 미쳐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국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 당국을 비롯한 정부의 동의도 없고, 사회적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은 법률안이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법률안이 일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