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3관왕 달성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대외적으로 복지 분야 성과 인정
곡성군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 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그동안 곡성군은 복지대상자 방문상담과 서비스 연계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복지공동체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등을 성실히 추진한 결과 지역의 복지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고, 이로 인해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2022년까지‘소외 없는 그물망 복지, 지속가능한 환경복지, 희망곡성’을 목표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고,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와 주민 욕구를 반영해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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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민․관협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위기 극복 매진 곡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개월간 ‘곡성군 일자리 기본계획’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군수, 의장, 실과소장, 곡성군 일자리창출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에 따라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촉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립하고 있는 ‘곡성군 일자리 기본계획’에는 그동안 벤치마킹과 설문조사, 심층면접(FGI),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일자리 목표와 가치, 추진전략, 핵심과제를 담았다.
추진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군민 주도적 일거리 창출, 지역자원과 마을공동체를 활용한 마을 운영의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 인재와 교육 주체 양성을 통한 지속적·안정적 노동시장 기반 강화 구축 등이 제시됐다.
또한, 핵심과제로 ‘곡성군 일하잡(JOB)센터’ 운영사업 강화, 순환형 지역화폐를 활용한 N개의 일거리 지원사업 ‘돕깨비’, 로컬리티 청년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통한 마을 브랜딩, 지역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이 선정됐다.
군은 용역 결과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에 직면한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인재 양성 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은 인구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위기에 놓여 있다.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며, 부서 간 협업, 민관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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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함허정 일원’, 곡성군 최초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12월 28일, 역사․문화적 가치 명승으로 인정 받아
곡성군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함허정’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곡성 함허정 일원은 조선 중기 문사(文士) 제호정(齊湖亭) 심광형(沈光亨, 1510~1550)이 섬진강 일대 구릉지에 건립한 정자와 그 일원으로서, 풍수상 거북이 용궁을 향해 입수하는 형국으로, 거북의 등 위에 함허정이 자리하고 절벽 아래 용소(龍沼)와 구암조대(龜巖釣臺)라 불리는 하중암도(河中巖島)가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함허정은 당시 옥과현감이자 조선후기 호남실학자였던 위백규(1727~1798), 옥과현감 최원(1788~?), 서화가 신위(1769~1845)를 비롯해 여러 문인들의 교류 흔적과 함허정 주변 경관을 예찬한 시문(詩文)들이 전해지고 있다.
이런 역사․문학적 가치가 곡성 함허정 일원에 어우러져 명승으로서 자격을 인정받았고, 곡성군에 지정·등록된 문화재 중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명승)으로 12월 28일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문화재 지정은 우리 군 최초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사례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자연유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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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 1월 3일부터 곡성심청상품권 카드 출시 곡성군이 지역상품권 사용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형 곡성심청상품권을 2024년 1월 3일부터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곡성심청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NH농협은행)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발급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과 축협(본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형 곡성심청상품권은 기존 곡성심청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사업장 중 NH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카드단말기가 있는 곳이면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곡성심청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거나 상품권 잔액이 부족한 경우, 타 지역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계좌에서 결제 금액이 출금된다.
농·축협 등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농민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발행된 상품권만 결제가 가능하다.
군은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70만원으로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을 통합하여 30만원, 제로페이(QR) 40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10% 할인 판매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카드형 곡성심청상품권 출시는 구매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함이다”며 “소상공인의 경영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지역 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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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천태암 주지 대주 스님, 복지기금 3백만 원 기탁
천태암 주지 대주 스님은 지난 26일 곡성군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지기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주 스님은 “연일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주 스님은 매년 이웃 돕기 성금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태암(전통사찰 제97호)은 곡성군 목사동면 아미산의 해발 500m에 자리한 전통 사찰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환상적인 노을과 함께 일출과 운해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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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죽곡면 고치리 일원, 설비용량 500mW 국비 1조 3천억 원 규모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주)와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양수발전소를 건설하기로 선정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2월 27일 ‘우선순위심사위원회’에서 4개사가 제출한 6개소 사업의향의 경제성, 기술능력, 지역수용성, 계통여건 등에 대해 평가했다. 이후, 간사 기관인 전력거래소로부터 심사결과를 수령한 직후 12월 28일 심사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곡성군에 건설될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 국비 1조 3천억원 규모로, 2035년부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발전량이 많고,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인 발전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곡성군은 상하부지 간 거리가 짧고 생태 1등급 지역이 없으며, 유역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양수발전소 건설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 효과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약 6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양수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부대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수발전소가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경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곡성군의 노력
곡성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그동안 군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 9월,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읍·면별 또는 기관단체별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그동안 군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곡성군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되었다”며, “양수발전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곡성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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