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맛의 시작, 압록 참게·은어거리 조성
곡성군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km에 압록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
남도음식거리는 관광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남도 음식을 특화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음식을 대표할 수 있는 식당이 밀집돼 있거나 음식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이 선정된다.
압록 참게·은어거리에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내 표지판,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또한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등과 함께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써 거리공원도 조성됐다.
군은 올해 압록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5700만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추가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남도 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곡성군의 대표음식과 남도음식거리를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음식점 운영자 및 종사자들에게는 주기적으로 위생과 친절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압록·참게은어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반영한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주변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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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2023년 주민자치 교양강좌 운영 옥과의 역사를 바로 알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강좌
곡성군이 옥과면 주민자치 교양강좌를 오는 27일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양강좌는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옥과권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교육과정이다. 1회차에는 ‘내고장 옥과 바로알기’, 2회차에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3회차에는 ‘발효로 우리 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내고장 옥과 바로알기’는 향토지역사연구가 김형수 강사를 초청해 옥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옥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이를 토대로 옥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옥과면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도 바로 알고, 지역민의 건강도 챙기는 등 옥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셔서 이번 강좌를 빛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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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전남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5 ~ 2004년도 출생자
곡성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상반기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으나,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관내 청년들을 위해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곡성군에 거주 중인 청년 중 최근 2년 이상 전라남도 내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 ~ 2004년도 출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 중,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 내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했으나 거주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제외된 청년들 중에서 요건을 다시 충족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복지카드는 전라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곡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상반기에 이미 선정된 사람들은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한 9만 원만 지급 받는다.
올해 지원받은 문화복지비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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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초중등 참여 연극을 통한 진로 탐색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3년 초⋅중등 참여연극 진로탐색 & 숨은공존찾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등 참여연극 진로탐색 & 숨은공존찾기’캠프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됐다. 이는 예술 분야 직업과 관련된 각 분야의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극작, 무대미술, 영상, 연기, 움직임 등 5개 분야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연극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작품발표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에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는 초등학생들의 발표로 시작되고, 2부에는 중⋅고등학생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회는 곡성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마실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관객들은 관람자가 아닌 공연의 참여자로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자아 성취감, 문제해결능력 등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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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2023년 여름철 별자리 교실 개최 - 가족과 함께하는 우주로의 초대
곡성군이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여름철 별자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별자리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우주 호기심 탐구 교실’을 운영한다. 우주탐사와 로켓에 관한 천문강연을 듣고,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체험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과학마술교실이 진행된다.
두 번째 테마는 ‘과학교구 제작 체험 교실’로 VR 가상안경과 에어로켓, 회전별자리판 제작 등의 다양한 과학 교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주로의 초대’는 4D&VR 융합상영관에서 천문우주 영상물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달,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정원제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 및 자세한 안내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sta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1-363-8528)로도 문의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의 뜻깊은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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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챌린지 이어가
전남 곡성군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며 어린이가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이상철 곡성군수로부터 시작됐다. 어린이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을 그릴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자는 취지다. 앞서 곡성군을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은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최소 1만 원 이상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정훈 조합장은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에게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구정훈 조합장은 “앞으로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으며, 이번을 계기로 아이들의 행복한 꿈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곡성농협 김완술 조합장을 지명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정기 후원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릴레이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의 작은 나눔들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크고 환한 웃음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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