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4분기 회의 개최 - 제2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임기 마지막 회의 개최 - 협의회 운영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한 의미 되새겨 전남 구례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업무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오산 케이블카 설치와 구 문척교 철거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오산과 섬진강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었던 구 문척교 철거 문제는 기존 다리를 철거하고 그 위치에 새로운 보도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주민들과 협의하였음을 알렸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섬진강 주변과 토지면 문수골에 오토캠핑장 조성, 야간 운전 시 마산면 냉천ㆍ광평 회전교차로의 위험성, 교통량에 따른 신호등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었다.
구례군은 위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군 행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제2기 협의회 임기가 내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제3기 협의회에서 추진할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새롭게 구성되는 제3기에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섬진강 수달생태보호구역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키로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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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31보병사단장 감사장 수상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지원 및 통합방위 작전 달성에 기여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작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제31보병사단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역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교육훈련과 작전지원 등을 통한 예비군 육성 지원, 각종 위문을 통한 군 장병 사기진작,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작전 달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날 감사장은 제31보병사단장을 대신해 7391부대3대대 한대섭 중령이 김순호 군수에게 전수했다.
김순호 군수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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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간 소통캠프 실시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알고보니 찐가족:소통캠프”진행
전남 구례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모- 자녀캠프“알고보니찐가족:소통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찐가족:소통캠프”는 만 14세 이상의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1:1로 참가하여 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가족조각 활동을 활용한 심리극, 가죽 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서로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숙)은“구례군 청소년과 학부모님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진솔한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2023년에도 구례군 청소년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 동반자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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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동절기 맞아 경로당 등 안전점검 실시 -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동절기 노인이용시설 빈틈없는 안전점검 지시 - 이용자 급증으로 인한 감염병 관리에 집중 점검 전남 구례군이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경로당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순호 군수는 1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로당 등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빈틈없는 안전점검 추진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경로당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을 지시하고, 이어서 동계 전지 훈련 유치 지원, 동절기 경로당 식사 방안 대책 강구 철저 등 꼼꼼한 군정활동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사전 방지 및 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2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등을 대비하여 시설 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시설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286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시설 이상 유무에 대한 안전점검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특히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경우 독감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시설 내 방역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동절기는 경로당 이용자들이 많아지는 시기로 시설 안전 점검 및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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