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관광객과 함께하는 역사문화관 추억의 버스킹 성료 - 감성여행, 손에 손잡고 가족나들이로 역사문화관 관람객 급증 - 추억의 팝송과 7080가요 물결로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하나되다.
구례군은 지난 21일 추진된 역사문화관 감성이 어우러진 추억의 버스킹공연이 군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버스로 참여한 관람객들은 기획전시관을 비롯한 역사문화관 제3관을 모두 뜻깊게 관람한 뒤 버스킹에 합류하여 박수치고 가요를 따라하며 7080물결에 흠뻑 젖어 장관을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자연을 벗하며 옛 추억이 스며드는 노래와 팝을 들으면서 몰입되어 뭉클했다”고 느낌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하반기에도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역사문화관 쉼터인 카페테리아 개장과 추억의 교복체험, 지리산녀복 체험, 유아숲 페스티벌 등으로 관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방학 중 2회에 걸친 전국교원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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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민간체육시설 안전점검으로 이용자 만족도 높여 나가 -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체육시설 안전수칙 홍보 적극 강조 -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빈틈없는 시설점검 지시
전남 구례군이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2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체육시설 적극 점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권한대행은 신속집행 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총력 대응, 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자 방문에 따른 적극 지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업무 추진 및 공직기강 확립, 지역개발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민간 체육시설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민간체육시설 28개소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용자 급증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시키고, 안전수칙 게시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간체육시설 사업주와 소통하여 체육시설알리미(www.spoinfo.or.kr) 누리집 접속 후 해당하는 시설의 가이드와 포스터 등을 다운로드 받아 인쇄 후 게시하게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민간체육시설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용자 모두가 시설 안전이용에 동참하여 함께 지켜나가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할 방침이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이 무엇보단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며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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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손에 손잡고 꿈나무어린이 유아숲 페스티벌 -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어린이 체험행사가 펼쳐져 시선을 모으다. - 전시관도 보고 체험행사도 즐기고 어린이들의 나들이로 분주해지다.
구례군은 지난 5월 18일부터 나흘간 지리산역사문화관 광장에서 치러진 유아숲 페스티벌 행사에 전남 동부6군 어린이집 원아들을 비롯한 많은 꿈나무 어린이들이 참여해 분주했다고 전했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선이 집중되었다.
씨앗볼 만들기, 쑥주머니 만들기, 손수건 염색체험과 고슴도치 만들기, 목공놀이터, 원목쌓기, 밧줄놀이터 통과하기 등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하나 되어 지리산 구례에서 청정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움직이고 다함께 만들고 느끼면서 공동체 의식 형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더했다.
구례군에서 추진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의 숲속놀이터에서 미꾸라지 잡기, 새싹카드, 씨앗볼 만들기 등 매일 계절에 맞는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는「생태에서 배우는 힐링 숲체험」프로그램은 매월 체험객 20명씩 사전 모집하여 2시간 30분 동안 건강요가, 자연명상, 테라피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숲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강사들과 함께 수목원을 알아가며 느끼고 체험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5월에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28일 오전 10시부터 구례수목원 편백숲에서 기살림 체조, 건강요가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과 압화 한지부채만들기 체험 등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립수목원 제1호인 구례수목원에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해 나가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힐링 쉼터 공간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피크닉 가든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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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매천도서관‘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운영 - 「홍준경과 함께하는 시 짓기」수강생 15명 모집 - ‘산수유 시인과 함께하는 시 짓기’주제로 문화 힐링!!!
구례군은 매천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문학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산수유 시인 홍준경 함께 하는 시 짓기’로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강의실 및 야외 지역명소에서 진행하며,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시 창작 기초이론을 배우고 창작하고 합평함으로써 자신의 시적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준경 시인은 봄이면 산수유 꽃이 지천으로 피어 꽃 대궐을 이루는 구례 산동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지리산 아래 마을에서 지냈다.
지난 2005년에는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이후, 2020년 다섯 번째 시집‘지상의 마지막 선물’을 내놓는 등 활발한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도서관 신규 이전에 따른 지역문화 중심으로서의 기대감 충족을 위해 지역문인과 시 짓기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가진 풍부한 인적 자원을 연계해 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신청은 구례군매천도서관 방문 및 전화접수(☎061-780-8154)를 통해 가능하며, 강좌 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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