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대선 부정선거감시단 모집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11월 2∼24일…내년 1년 선거단속 보조 등 근무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재철)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단속업무를 보조하고 단속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시 선거부정감시단 모집과 선발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내달 2일부터 24일(23일간)까지 경남도선관위나 하동군선관위를 통해 실시한다.
선거부정감시단은 단속행정 보조요원으로서 단속 담당직원 보조, 양대 선거 시 확대 선발되는 감시단원을 관리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동행하며 관할 지역 내 선거관련 정황을 파악하고,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활동, 위법행위 감시·조사활동의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감시단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특별 성과수당 외에 하루 7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도선관위 또는 군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달 24일 오후 6시까지 도선관위 또는 군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선관위(884-24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