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 정책방향 지표 반영 - 2022년 지역상권 빅데이터 솔루션 전격 도입 - 행정업무 전반 일하는 방식 및 증거기반 의사결정 기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데이터기반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을 전격 도입한다.
군은 구례군 관내에서 상권에서 발생하는 카드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DATAROOT’를 도입하고 각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란 대량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사용자 중심에서 시각화하고 분석해주는 운영시스템으로 도입할 솔루션은 지역상권 데이터로 KB국민카드 매출, 국세청 데이터를 활용한다.
정부는 행정전반에 과학적 증거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코자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국민안전·편의·복지를 위한 시설구축 사업에 예산을 신청할 때 데이터 분석결과를 근거자료로 요구하는 등 데이터분석은 필수가 되었다.
이에 군은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실시 후, 4월부터는 각 부서 실무자와 적용가능 분야를 논의한 후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은 군정발전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기반행정을 통해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역상권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수해에 따른 상권피해, 재난지원금 효과, COVID-19가 미치는 상권영향 등을 분석해 2021년 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사례집(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수록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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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첫 간담회 개최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을 위한 정책 제안, 모니터링 등 활동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정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여성정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란 여성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정책을 성인지적으로 개선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누리는 안전한 사회, 남녀 모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며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양성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년 연말기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황으로는 전국 95개 지역, 전남 9개 지역이다.
구례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전준비를 위해 2020년 4월에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21년 9월에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며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해 여성친화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군민참여단은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 의견 제시, 매분기 1회 정기 간담회 실시 등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및 활성화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마을 여성 모임 활성화와 커뮤니티 활동 공간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안전과 자녀 양육이 보장되고 일·가정의 양립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양성평등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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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위생・방역점검으로 상춘객 안전 지키는 구례 만들어 나가 -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위생・방역 점검 적극 추진 지시 - 본격적으로 상춘객이 맞이하면서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만전 기할 것
전남 구례군이 봄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안전을 위해 방역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김순호 군수는 2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구례군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안전을 위한 위생・방역점검 실시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상춘객 맞이를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생・방역의 빈틈없는 점검을 지시하고, 이어서 각종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 실내수영장 재개장에 따른 의견수렴, 코로나19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마을 공사 시 사전알림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3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평소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수유꽃이 만개하고 홍매화, 벚꽃 등이 피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상춘객이 구례군을 방문함에 따라 식당・카페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생 및 방역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뿐만아니라 위생점검에 대해서도 각 영업주 스스로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소통하여 민관이 함께 안전한 구례 만들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구례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관광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라”며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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