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준공 - 냉천삼거리 구)농특산물판매장을 음식특화 장터로 조성 - 총사업비 12억 원 투입… 2022년 1월 오픈 예정
전남 구례군은 마산면 냉천삼거리에 위치한 구)농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다슬기수제비, 산채비빔밥, 국밥 등 특화된 먹거리 점포로 활용하는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7억 원과 군비 5억 원으로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기존 건물 2동 4개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기존 유휴 부지를 활용 1동 30평 2층 규모로 판매장 및 휴게소를 신축했다. 야외 구조물을 철거하여 주차장 증설 93면 규모로 증설했다.
군은 공개입찰을 통해 입점자를 모집(식당4, 카페1, 판매장1)하고 있다. 12월까지 입점자를 선정하고 사용계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1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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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마무리
구례군은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종료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방역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3명의 군민들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하였다.
전통시장 등 관광지 주변의 환경 정비, 공영버스터미널 방역, 조경 용 부산물 퇴비화 사업 등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근무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군민 1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접종지원센터 보조, 생활방역 지원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근로자들로 하여금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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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청년센터, ‘재능공연’ 개최 - 음악적 재능이 있는 구례 청년들의 날개를 펼칠 청년재능공연 개최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재능의 펼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을 위해서 지난 13일 ‘청년재능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 참가자들은 우리 군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직접 공연을 선보였다. 구례청년들이 이웃의 어르신, 지역 선배, 후배들을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구례 주민들에게도, 공연을 한 청년들에게도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
국화 축제가 한창인 구례 주조장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공연을 했다. 꽃과 관객과 공연자들이 하나 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내용은 클래식 연주, 전통무용, 색소폰, 가요, 해금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화대장간, 낭창낭창 등 6팀이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4시간 30분 동안 멋진 하모니가 연주됐다. 특히, 평소 야외무대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예술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군에도 재능 있는 청년음악가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우리 청년들의 멋진 무대로 군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재능공연을 주관한 구례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활동 지원과 만족도 높은 지역살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강연프로그램, 청년아카데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가치지향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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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서동용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가져 구례군의회는 19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김순호 구례군수 및 군청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구례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는 국회의원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를 위해 인사를 나누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1991년 구례군의회 개원 이래,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실 직원과 함께 구례군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보육교사 처우문제 개선 ▲출산장려금의 국가적 차원 정책 추진 ▲빈집정비 활용방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 요청 ▲수해복구 배·보상 문제 빠르고 완전한 해결 요청 ▲소외된 군단위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 정책적 차원의 노력 필요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유시문 의장은 “지자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논의하고 문제점 해소방안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며 “구례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주민 생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례군의 발전을 위하여 국회의원실과 구례군 대표자 그리고군 공직자간 원활한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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