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새마을회, 지구온난화 방지에 앞장서 - 녹색생활화 운동 일환으로 재활용품 선별 작업 - 모든 읍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임종선)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녹색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수집 및 선별 작업을 마쳤다.
지난 2일, 구례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읍면별로 그동안 모아온 빈병, 농약병, 헌옷, 폐비닐 등을 모아 종류별로 정해진 장소에 옮겼다. 그 중 농약병은 공설운동장 옆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모여 회원들이 직접 선별작업을 통해 최종 분리작업을 마쳤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 날 재활용 선별작업장을 찾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의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뜻을 전했다. 김 군수는“새벽부터 읍면 회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선별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지역에 단합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마을회의 이런 활동이 나비 효과처럼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새마을회 임종선 회장은 “우리 생활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용품들을 재활용하고 이로 마련한 기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며 “우리 새마을회의 작은 활동들이 모여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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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향상 교육 실시 우리 농산물 활용 카페 디저트 만들기 과정 운영
구례군이 농촌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군 생활자원실습실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 카페 디저트가 아닌 우리지역 주 농산물을 이용한 퓨전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문 외래강사 초빙, 개인별 실습 교육과 평가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력한 의지로 교육에 임하는 여성농업인에 열정에 큰 응원을 보낸다”며, “구례 여성의 숨겨진 능력개발과 농촌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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