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근기 곡성군수,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 - 환경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 방문 건의사업 설명
유근기 곡성군수는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국고사업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20일(목)에는 환경부를 방문해 △죽곡·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40억) 등에 대한 사업계획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죽곡·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은 섬진강수계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통합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사업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방류구역의 수질 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이재영 차관을 만나 △봉두산 숲길 환경정비(19억) △곡성 안전사고 위험시설 정비(10억) 등 5건의 지역 현안문제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같은 날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섬진강 동화정원(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40억),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30억) 등 200억 규모의 국비 건의 사업의 반영 또한 요청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연중 국가 예산 순기에 맞춰 군수를 비롯한 간부들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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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월봉습지에서 꼬마잠자리 올해 첫 출현 - 보전가치 증대에 따라 문화재청에 문화재 지정 신청 곡성군 월봉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인 꼬마잠자리가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꼬마잠자리는 성충의 길이가 10-15mm로 보통 잠자리의 3분의 1 정도이며 국내에서 가장 큰 잠자리인 장수잠자리의 5분의 1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작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잠자리 중 가장 작은 종류로 현재까지 지리산 등 국내 3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꼬마잠자리가 관찰된 월봉습지는 본래 휴경지 논이 습지로 변한 곳이다. 습지 상단에는 둠벙이 있고 수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및 수변식생의 무분별한 증식으로 꼬마잠자리의 서식처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 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총 4억원의 사업비로 꼬마잠자리 서식지 생태기반공사와 식생복원 및 생태시설물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꼬마잠자리 서식처의 생태적 기능 향상을 꾀했다.
아울러, 꼬마잠자리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청에 문화재지정을 신청하고 월봉습지 보호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꼬마잠자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더 가깝게 꼬마잠자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및 생태관광 지역 지정 공모를 통해 꼬마잠자리의 생태적 환경 보전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천연기념물 지정과 월봉습지 보호구역 지정으로 생태관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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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영유아대상 2021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은 5월 25일(화)부터 곡성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1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영유아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만드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책꾸러미는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미취학)로 나뉘며 2종의 그림책과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책꾸러미 수령 희망자는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이내)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옥과공공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옥과공공도서관은 6월말부터는 북스타트와 연계하여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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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공개행사
곡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진강기차마을 낙죽장도 전시관에서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공개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올 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장도장 보유자 한상봉씨의 낙죽장도 등 60여점 작품 전시, 낙죽·금속상감·낙죽단장도·한국도 등의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장간에서는 화덕에 불을 이용하여 쇠를 달구고 모루 위에 올려 망치로 내려치는 대장간 체험도 할 수 있다. 공개행사 기간이 끝나도 작품 전시와 시연, 대장간 체험 등은 주말과 공휴일에 계속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감상과 대장간 체험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이므로 꼭 한번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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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서,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테러예방교실 개최
곡성경찰서는 21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시설종사자를 상대로 테러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내·외 테러 동향과 테러발생시 조치요령으로 이뤄졌는데 곡성지사 경비대장 김◯◯은 “국가중요시설 대상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김남희 곡성경찰서장은 “국가중요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테러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테러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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