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개 십리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 밝혔다 하동군, 밤 7시∼새벽 1시 경관조명 점등…드라이브 스루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 하동군 화개면 십리벚꽃길에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
하동군은 벚꽃 명소인 화개 십리벚꽃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19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이곳 십리벚꽃길에 투광등 309개와 고보조명 17개, RGB조명 58개를 설치해 19일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특히 화개중학교 앞 양방향 구간에는 빨강·파랑·보라 등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하얀 벚꽃터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취소했으나 ‘드라이브 스루’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안내 요원을 배치·운영하고 방역 조치 또한 철저히 해 안전한 꽃구경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야외·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십리벚꽃길에 화려한 조명을 설치했다”며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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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원행정서비스 전국 우수기관 선정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안부장관 표창…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 확보
하동군은 2020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평가로,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 민원만족도 등 민원처리 실태를 평가한 것이다.
하동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가’ 등급을 받으며 상위 10% 안에 드는 성적을 거뒀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 위주의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민원실 여유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행정과 군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원처리기간 70% 단축 지속 운영, 전화친절도 조사,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응대를 위한 인공지능 통역번역기 및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비치, 수어통역서비스 및 민원서류 음성 안내서비스 제공,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전용 주차구역 설치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차별화된 민원실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서비스로 방문하는 민원과 직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재정 인센티브 확보로 민원실내에 하동차(茶) 찻자리 조성, 직원 및 주민쉼터 조성 등 공간 재배치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윤상기 군수는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민원서비스 최우수 등급을 받고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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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단 간담회 하동군, 적량·고전·진교 농공단지 업체 대표단 기업애로사항 등 현안 토론
하동군은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관내 고전·적량·진교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단이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직 종식되고 있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개 지역 농공단지 대표단은 각 농공단지의 입주업종 완화, 갈사산단과의 연계사업 모색,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 시설현대화 자금 등의 확보방안부터 농공단지 내 상하수도 및 오폐수처리시설 지원사업, 도로변 정비 등의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총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내 도로변 가로수 정비, 노후 펜스 정비, 하수관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새로운 지역경기 부양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군부에서는 전국 1위, 도내 18개 시·군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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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유관기관·단체간 공조체계 강화 및 안보태세 점검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1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경계지원 계획 보고,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작년 6월 대면회의 이후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지역방위,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를 수호하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동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북한 동향, 안보 영역, 코로나19 상황 등 여러 상황에 대해 관계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역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힘의 원동력이자 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인구가 계속 줄어 지역발전의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교부세 확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구증대시책 추진은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협조해준 기관·단체와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슬기롭게 이겨 내자”면서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지역방위를 위해 기관·단체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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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녹차 명인에게 배운다 차(茶)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위한 녹차 명인 초청 특강 사무처 직원 역량 강화해 성공적 행사 밑거름 되기를 기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녹차 명인을 초청해 녹차와 관련된 지식을 전수받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엑스포조직위사무처 1층 대강당에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우전차 녹차 명인 김동곤 씨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동 화개 차의 역사와 문화, 인물’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동곤 명인은 엑스포 조직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동 녹차의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녹차에 관한 기본지식 등을 교육했다.
2006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우전차 명인으로 지정된 김동곤 씨는 정부가 품질을 인정하는 3가지 제도인 명인, 전통 식품 품질인증, 식품 베스트(Best)5 모두를 인증받았으며, ‘좋은 차는 아름다운 사람과 같아라’ 등 여러 차 관련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김동곤 명인으로부터 전수받은 녹차 지식을 바탕으로 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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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주인공 될래요 하동 적량초, 2021 찾아가는 SW 미래채움 메이커코딩 교실 첫 수업 실시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지난 17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 미래채움 메이커코딩 교실’ 프로그램 첫 수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SW 미래채움 메이커코딩 교실은 SW 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SW 교육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SW 메이커코딩 교실에서는 로봇, 피지컬 컴퓨팅, 자율주행 등 세 분야에서 각 10차시씩 모두 30차시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로봇’ 분야에서는 로보토리 교구를 이용해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로봇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경주게임을 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피지컬 컴퓨팅’ 분야에서는 초코파이 교구를 중심으로 LED 센서 및 터치 센서, 온도 센서를 이용한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생활 속의 SW 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꾸며졌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핑퐁 자율주행 로봇과 아티보 로봇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을 제작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적량초등학교는 2020학년도 SW 선도학교를 운영한데 이어 2021년∼2022년 2년 동안 인공지능(AI) 선도학교로 선정돼 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SW 메이커코딩 교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소프트웨어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자 한다.
6학년 한 학생은 “로봇과 SW 및 인공지능(AI)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분야가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됐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오늘 수업에서 직접 교구를 이용해 로봇을 만들고 조작도 해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적량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SW 및 인공지능(AI)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신장력 신장 및 인공지능(AI) 선도학교로서 지역사회의 인공지능(AI)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갈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하동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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