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과 기차마을로 유명한 곡성, 부담 없이 여행하자 - 여행 관련 업체와 여행객에게 10~20% 인센티브 지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여행 관련 업체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이 되는 여행 관련 업체에는 지역 소재 여행사를 비롯해 한옥마을, 관광펜션, 농촌체험마을 등이 포함된다. 지역 내에서 숙박, 식사, 유료 관광지를 각각 1회 이상 이용하는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것이 조건이다. 또한 관광상품은 2인 이상 1팀 기준 30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의 상품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상품 1건당 판매금액의 10~20%를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개별 관광객의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급 조건은 지역 내 숙박, 식사, 유료 관광지를 각 1회 이상 이용해야 하며, 2인 이상이 함께 여행해야 한다. 2인 1팀 기준으로 입장료, 체험료, 특산품 구매 등 지역 내에서 30만 원 이상 50만 원 한도 내 소비한 금액의 10%~20%를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신청은 지급 신청서 및 증빙 영수증, 관광지 방문 사진을 서식에 맞게 작성해 곡성군 관광과(061-360-8412)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관광 인센티브 지원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 관련 업계에서 관광상품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관광객들은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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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2년도 국고건의사업 73건 743억 정조준 - 28일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국비 확보 총력 다짐
곡성군이 2022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총 73건(743억 원)의 국고건의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28일 곡성군 소통마루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주재로 열렸다. 참석한 부군수, 실과소원장은 신규 국고 현안사업과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며 국고 확보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된 73건 중 신규사업은 47건(316억 원)이었으며 계속사업은 26건( 427억 원)이었다. 지난해 보고회에서 총 55건(456억 원)을 발굴한 것에 비해 18건이 늘었고, 목표액도 287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 93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25억 원, △곡성군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465억 원,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 350억 원 등이 있었다.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곡성군은 전남도와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고건의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한국판 뉴딜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정책사업, 재해재난 대비 사회안정망 구축사업, 장기 숙원사업 등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앞으로도 국비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1년도 국고건의 현안사업으로 27건, 337억 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으로 49건 284억 원, 공모사업으로 57건 658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총 133건 1,27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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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 17개 군에서 교통 안전 최고 -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남 군 단위 1위 - - 교통문화지수 13위에서 5위로 껑충 -
곡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남 군 단위 1위, 전국 군 단위 5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를 기준으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18개 지표를 평가(관측·설문·문헌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A등급부터 모두 5단계로 분류된다.
곡성군은 총괄 A등급을 달성하며 전남 군 단위에서 1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79곳 중 5위를 달성했다. 전년도 전국 13위, B등급에서 껑충 뛰어오른 결과다.
특히 운전행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전행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등을 지표로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해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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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 마음 건강 정신 건강 지킨다 - 비대면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 실시 -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예방을 위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비대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상담과 치료의 방법이 동원되지만 무엇보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와 정신건강 위기상담 안내 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상담과 치료에 나서 사회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무기력감 등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었다. 나 자신과 동료, 가족, 친구,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답답함이나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이 있다면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363-9917)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 자살상담전화(1393)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보건과 정신치매팀 박인화 061-360-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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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규제 장벽 없애 주민 편의 높인다 - 2021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 - 규제혁신 추진계획안 수립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위원회에서 걸러내 -
곡성군이 지난 2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제2회 규제개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안> 설명과 <곡성군 가스사업 허가기준 전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신설 강화규제를 심사가 진행됐다.
<규제혁신 추진계획안>에는 곡성군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가 담겼다. 이번에 제출된 안건에 따르면 올해 곡성군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과 관련한 규제애로 건의과제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존 규제의 체계적 정비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가스사업 허가기준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심사 결과 일부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조례안은 고압가스판매사업 중 가연성가스, 산소, 독성가스의 용기보관실의 면적을 각 10㎡에서 각 15㎡로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의 경우 충전소로부터 보호시설까지의 안전거리를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2배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 추진을 위해 개인의 경우 전년도 재산세 납부실적이 10만 원 이상,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 1억원 이상의 재원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조례안 개정 이유와 필요성을 청취하고 인근 시군의 사례와 비교하면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존 규제를 왜 강화해야 되는지를 꼼꼼히 따졌고, 규제입증책임제에 따라 더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관련부서에서는 “규제가 강화된 부분에 대해 법령의 위임 범위 내에서 조례로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자의 진입장벽이 일어나지 않도록 좀 더 검토해 일부 수정하겠다.”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규제 혁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각종 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등록규제를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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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제246회 임시회 개회 - 올 첫 임시회 개회...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제246회 임시회를 2월 2일(화)부터 2월 8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며 2021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곡성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변경고시 동의안 1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2021년도 군정 사업과 업무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각 부서의 주요업무에 대해 질의하며 발전 방안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정인균 의장은 “신축년 첫 회기인 만큼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주민복지 증진 및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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