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가동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섰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에서는 전체 272개 마을 중 150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마다 3년 동안 900만원씩 지원한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곡성군은 각 마을별로 추진단을 설치하고, 실무회의 등을 통해 주민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본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업 계획에서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 정신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자는 것이 주된 목표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깨끗한 곡성 만들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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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활성화 위해 공모사업에 사활 - 2021년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에서 55건 응모 추진 논의 -
곡성군이 지난 2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수 주재로 2021년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을 시작하면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응모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응모 예정인 공모사업 총 55건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곡성군은 올해 인구문제 대응 사업을 비롯해 관광, 농업, 환경, 복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귀농산어촌 공공임대형 주택 조성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사업 등에 응모한다. 정주여건 개선하고 건강한 인구구조로 전환시켜 지역에 활기를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농업분야에서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농산업의 조직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펼친다는 것이 목표다.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 확충에도 나선다.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등에 응모할 계획이다.
정부의 그린 뉴딜에 발맞춰 환경친화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등에 응모할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철저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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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기질 비료 87만 5천포 영농기 이전 공급 결정 - 신청량 누락 없이 100% 공급 지원 -
곡성군이 올해 유기질 비료 87만 5천포(20kg)를 영농기 이전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26일 곡성군 별관 회의실에서 2021년 유기질 비료 공급관리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농가별 유기질 비료 공급량을 확정했다.
전체 87만 5천포(20kg)를 공급하는 데에는 총 14억 원이 소요된다. 비종별로는 유기질 비료가 14만 3천포이며, 가축분 퇴비는 73만 2천포를 공급한다. 이 중 유기질 비료 8만 2천포와 가축분 퇴비 46만 4천포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그 외는 군비로 지원한다.
2020년과 비교해 올해는 국고 지원 단가가 비종별로 100원씩 감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역 생산 퇴비의 경우 국비 감액분에 대해 군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그 결과 가축분 퇴비 73만 2천포 중 99%에 달하는 72만 7천포를 지역 내 생산 퇴비로 공급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 부산물을 퇴비로 만들어 다시 농산물 생산에 활용하는 순환식 자연농법을 정착시켜 환경보호는 물론 부산물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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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성악가 바리톤 김기훈,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
곡성군은 세계적 성악가 바리톤 김기훈씨를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김기훈씨는 곡성군 출신으로 연세대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졸업 후 동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진행중인 성악가이다.
특히 그는 2016년부터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남자성악부분 2위와 2019년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세계적 실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곡성에 잠시 머물며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창단연주회에 출연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협연함으로써 고향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기훈씨는 앞으로 군 홍보대사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멘토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 무대에서 곡성군과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우리 군 출신의 세계적 성악가 김기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우리 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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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명절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 한돈 556kg 기탁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지부장 이화섭)는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돼지고기 556kg(5백만원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곡성지부는 매해 명절마다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해오고 있으며, 오늘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섭 회장은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곡성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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