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영양플러스사업 건강한 먹거리 제공 임산부·영유아 건강지킴이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영양플러스사업 식품 배송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맞이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식품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의 80%(2020년 4인 가족 기준 126,909원)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게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 패키지를 구성하여 제공한다.
김형진 구례군 보건의료원장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은 구례군 미래의 건강이며 행복이다.”라며 식품 배송 위탁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식품을 검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한 상담 및 문의는 보건의료원 영양상담실(061-780-2029)로 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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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실종 치매·지적장애인 발견 유공자 감사장 수여 - 민·경 협력으로, 치매실종 3일만에 가족 품으로
구례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치매와 지적장애를 앓고 집을 나간 60대 어르신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는데 결정적 도움을 준 최00님(56, 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례경찰은 지난 5. 5.(화) 실종신고를 접한 즉시 발생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과 함께 주변 CCTV를 통해 동선파악에 주력하였다. 17번 국도를 따라 순천시 황전면 방면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한 구례경찰은 순천서 등에 공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MOU를 체결한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 정보시스템에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문자로 전송하였다.
구례여객에 종사하는 최00(56,남)는 문자를 받은 다음날인 휴무일에 자가용을 이용 개인용무를 보던 중 곡성군 죽곡면 18번 국도를 걸어가는 실종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강은석 구례경찰서장은 “적극적인 관심과 신속한 신고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최00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통한 시민경찰로서 소중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경찰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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