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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봄철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산림드론 산불감시단 운영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봄철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드론 감시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순천소방서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진화대원 약 50여명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힘 쓰고 있다.
한편, 산불 발생 시 산불현장지휘본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상시 운영하는 등 산불초기 진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연접지에서 불법으로 소각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자칫 산불로 이어졌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난해 발생한 산불의 63%(413건)은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 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순천국유림관리소]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