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40%)에 전라남도가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60%)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올해 곡성군은 ‘청렴곡성 실현으로 신뢰행정 구현’을 목표로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먼저 청렴문화 확산을 민관협의체, 명절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청렴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청렴 결의대회, 청렴골든벨, 1부서 1청렴시책 등 내부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청렴ㆍ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ㆍ반부패 문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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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시설원예 청년농업인들과 선진지 벤치마킹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을 위해 지난 12일 벌교읍 시설원예작물 선진농가로 청년농업인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에는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벌교읍 유기농 쌀 전문 생산 법인을 방문해 유기농 쌀 생산 및 유통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스마트 시설을 활용해 딸기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생산부터 포장까지의 생생한 현장 체험담을 청취했다.
청년농업인들은 벤치마킹 현장에서 각자의 농업기술과 고충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년 창업농업인 A씨는 “실패를 최소화하는 농사법을 배우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과학대와 연계해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를 구축했고,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업인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 및 현장체험을 실시해 청년농업인들의 정착을 지원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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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 행정복지센터, 곡성중학교 학부모회 김장김치 저소득층에 전달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읍 행정복지센터가 곡성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전달받은 김장김치 5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곡성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성경덕)는 곡성중학교 조리원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등 30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배추에서부터 속재료까지 신선한 재료들을 엄선해 정성을 꾹꾹 담아 입맛을 돋울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 50박스는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남지체장애인 협회 및 곡성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정성 담긴 김치를 전달받은 김병선 곡성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절실한 시기에 곡성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온정을 베풀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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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막영농조합법인 기부물품 취약계층에 전달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동막영농조합(대표 유장수)로부터 유기농 쌀(10kg 100포)과 현금(300만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동막영농조합은 2019년 전남 친환경농업인 한마음 대회에서 고소득쌀 생산부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곡성군의 대표적인 영농조합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직접 농사지은 쌀과 함께 현금 3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곡성군은 기탁 받은 현금과 현물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려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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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침실습지 생태관광 조성 위해 제주도 현장학습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침실습지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운영협의체 20명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를 찾았다.
곡성군과 협의체는 먼저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는 행정기관, 주민, 전문가가 협력해 전국 생태관광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장학습 참여자들은 센터장으로부터 성공 요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업추진과정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센터 방문 이후에는 1100고지, 물영아리, 동백동산 습지, 제주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제주도 습지에 산재한 동식물들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주자연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곡성군 침실습지 생태관광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모색했다.
곡성군 관광과 신동준 과장은 “침실습지의 다양한 자원을 생태관광화할 수 있도록 운영협의체 위원들께서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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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구감소 극복 위한 결의대회 발디딜 틈 없어 - 13일 인구문제 극복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인구 회복 한 목소리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3일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읍면 마을 대표, 청년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주최측인 곡성군은 방문객이 당초 예상한 인원 300명을 훌쩍 넘어서자 행사장 뒤편에 부랴부랴 간이의자를 펼치기도 했다.
행사는 인구정책 우수 읍면 시상을 시작으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3만 인구 회복을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이 날 청춘작당 협동조합 민찬양 대표가 인구유입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청춘작당’의 성공사례를 군민과 공유하기도 했다. ‘청춘작당’은 도시청년들이 100일간 곡성에서 생활하며 지역민들과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곡성군의 청년 인구유입 정책이다. 올 9월부터 12월까지 제1기가 운영되었고, 참여자 30명 중 13명이 군에 정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사례발표에 끝난 후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생들의 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어린이들과 초등학생들은 사물놀이와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단기적인 성과위주의 인구정책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합쳐 청년들이 자녀교육문제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미래세대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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