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선물 고민’알프스하동 선물세트로 해결하세요 하동군,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뷰티세트 등 선물용 30여종 출시…택배 가능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명절 연휴는 누구에게나 설레기 마련이다.
그러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명절 선물을 고르지 못해 고민이 깊어지기도 한다. 추석을 앞두고 그런 고민을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로 선물세트를 꾸린 알프스푸드마켓이 해결해 준다.
2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읍에서 악양면 방향의 2번 국도변에 위치한 알프스푸드마켓은 2019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세트와 알프스하동 뷰티세트를 구비하고 현장 및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는 다양한 명품 농·특산물로 구성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녹차,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운 하동배, 깊고 부드러운 전통유과, 자연 그대로 신선함을 유지한 섬진강 쌀에 이르기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망라됐다.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는 건나물·김부각·한과·쌀·깐밤·감 말랭이·배·녹차·매실액기스 등 9품목으로 구성된 15만 원짜리부터 김부각·한과·쌀·깐밤·감 말랭이·배 등 6품목으로 꾸려진 5만 원짜리까지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알프스하동 뷰티세트는 올 추석 새롭게 선보여 설명절과 차별화했다. 알프스하동 뷰티세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재료로 하동녹차연구소가 자체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고급화장비누인 금비누, 원적외선을 다량 흡수한 하동산 동황토 화장품 등 총 5종을 준비해 귀성객의 선물 고민을 덜어준다.
단품으로는 세계로 수출되는 하동영농배조합의 하동배 및 배즙, 자연 햇밤 그대로의 알밤, 숯불로 구운 전통한과, 건강식으로 으뜸인 전통 수제부각, 지리산 청학 건나물세트, 담백하고 쫄깃한 새송이버섯,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오른 섬진강 재첩국, 깨끗한 물에서 자란 정옥다슬기가 출시됐다.
그리고 청정지역 하동의 섬진강쌀 및 하동꽃쌀, 하동녹차를 이용한 김 선물세트, 국내 매실 주산지 하동에서 생산·가공된 처음매실 원액, 건강에 좋은 하동생강선물세트, 솔잎 생균제를 먹여 키운 솔잎한우, 고단백 고영양 어류세트, 1000년의 향과 맛을 머금은 하동 녹차, 100% 찻잎을 갈아 만든 말차도 선보인다.
그 외에 녹차향과 차꽃향이 어우러진 녹차와인, 하동녹차로 만든 녹차화장품 세트, 곡물 그대로의 녹차크리스피롤, 원적외선을 다량 흡수한 동황토마스크팩&폼세트도 판매된다.
하동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알프스푸드마켓 현장주문과 함께 택배주문(055-883-5820)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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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호박' 찾습니다 하동군, 제4회 북천호박축제 ‘슈퍼호박 경진대회’…9월 17∼18일 참가자 접수
하동군은 내달 20일 개막하는 제4회 북천 호박축제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국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슈퍼호박 경진대회는 호박의 다양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호박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슈퍼호박 △동아호박 △맷돌호박 등 3종목으로 치러지며, 3종목 모두 순수한 호박 무게만으로 심사하되 부패하거나 상처가 있는 것은 제외된다.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17∼18일 이틀간 이메일(lee2392@korea.kr)이나 팩스(055-880-2682)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목별 출품 및 심사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1시 30분 호박축제가 열리는 북천면 직전리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슈퍼호박 대상(163㎏ 이상)에 상금 200만원·금상 40만원·은상 30만원, 동아호박 금상 40만원·은상 30만원, 맷돌호박 금상 30만원·은상 20만원 등 3종목 총 26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호박은 9월 20일∼10월 6일 열리는 제4회 북천 호박축제 기간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그 외 슈퍼호박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농촌진흥과(055-880-2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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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자제 청소년 문화교류단 하동 방문 하동군, 장자제시 민족중학교 문화교류단 24명 4박 5일 우호관계 증진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시(張家界市) 민족중학교 청소년 문화교류단의 양경주 단장을 비롯한 24명이 20∼24일 4박 5일 일정으로 하동을 찾았다.
하동군과 장자제시는 2004년 관광산업발전 합의를 체결한 후 민·관·학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2006년에는 자매결연을, 2012년에는 청소년 수학여행단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중학교 및 장자제시 민족중학교 청소년 문화교류단은 상호 총 14회에 걸쳐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20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장자제시 민족중학교 청소년 문화교류단은 방문 기간동안 하동차박물관·쌍계사 등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북천 레일바이크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한다사중학교를 방문해 환영행사와 실습수업 참여, 체육 활동 등 학생 교류 행사를 가진 뒤 24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단이 주요 명소를 탐방하면서 하동군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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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장미희 다문화 부부 장학기금 출연 하동군장학재단, 후학양성기금 200만원…재단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첫 기탁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읍에 사는 다문화 가정 정경훈·장미희 부부가 2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경훈씨는 “그동안 하동군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이장 수당과 아내의 음식점 운영 수익금을 모아 장학기금을 내게 됐다”며 “작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장학재단 설립 이후 다문화 가정에서 장학기금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어렵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한 푼 두 푼 모아 이렇게 장학기금까지 출연해준 부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경훈씨는 2018년 2월부터 하동읍 중앙2 이장을 맡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이장으로 정평 나 있다.
베트남 출신의 장미희(누엔티프엉)씨는 2006년 입국해 2009년 국적을 취득하고 2010년 결혼과 함께 딸 2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두꺼비야시장에서 베트남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신짜오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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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 지장원, 취약계층에 쌀 기부 하동군 진교면, 영성 주지스님 20㎏들이 쌀 50포 기탁…저소득 주민 전달
하동군 진교면에 있는 지장원(주지 영성스님)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진교면은 영성스님이 21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0㎏들이 쌀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성스님은 “신도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어려운 이웃돕기를 결심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록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성스님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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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한국 쌀 전업농 경남대회 참가 하동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50여명…강선중 회장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하동군은 지난 20·21일 창원 삼진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쌀전업농 경남대회에 강선중 회장을 대표로 하동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쌀전업농 경남대회는 2017년 남해 대회 이후 2년 만에 열린 행사로, 쌀 전업농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경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이 전시됐다.
이날 경남대회에서는 그동안 쌀 산업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는데, 하동군에서는 강선중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선중 회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하동군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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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초,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하동초, 해피하모니 하동윈드오케스트라 제44회 관악경연 특별부 대상 영예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해피하모니 하동윈드오케스트라(단원 75명)가 지난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학생)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해피하모니 하동윈드오케스트라는 하동초등학교를 주축으로 하동읍 5개 초·중·고 학생들로 이뤄진 거점오케스트라로, 졸업한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청소년오케스트라이다.
하동초 관악부는 1995년 창단돼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3번의 은상, 8번의 금상에 이어 올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단 이래 첫 대상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다. 해마다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연주하고 8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손혁진 지도강사의 지휘 아래 여러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동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경연에서 가야국의 역사와 문화를 행진곡으로 표현한 ‘가야행진곡’과 학교생활의 과정을 모티브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 학생으로서의 열정과 우정을 묘사한 ‘ROSS ROY’를 연주했다.
이날 무대 위에서의 연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단원들의 자긍심과 열정, 서로를 배려하는 하모니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다.
6학년 한 학생은 “대상을 받아 꿈만 같다, 이번엔 참가 단원 수가 적어서 큰 기대나 부담 없이 편한 마음으로 연주했는데 편안한 마음이 서로를 더 잘 이어준 것 같다”고 떨리는 느낌을 표현했다.
공연을 함께 지켜본 이춘호 학교은 “단원들이 흘린 땀이 대상이라는 큰 선물로 돌아와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준 지도교사와 강사, 성심성의껏 지원해준 관악학부모회 임원, 묵묵히 뒷받침해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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