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米에 味를 더해 쌀 소비 촉진 - 쌀 케이크, 쌀 초코파이 등 쌀 베이킹 교육으로 쌀맛의 재발견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0일 ‘쌀 베이킹’ 교육을 개설했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의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식사 외에 쌀을 간식 등으로 활용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과, 제빵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우리 쌀을 이용해 쌀 케이크, 쌀 초코파이, 쌀 쿠키 등을 만들게 된다. 교육은 곡성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어들어 2018년에는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해 약 20% 감소한 61kg(2018년 기준)를 소비하는 데 그쳤다. 대신 밀가루, 육류 등의 섭취가 늘어나는 등 전통적인 식문화가 바뀌면서 비만 등 국민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생 대표는 “100% 우리 쌀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생활화되어 쌀 소비가 촉진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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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과학대와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건강검진 등 제공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 30일 전남과학대학교와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일하고 있는 130명(사회서비스형 40명, 꿈나무지원사업 90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안압체크 및 홍체검진, 시력검사, 돋보기 증정 등 대상자들의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대체의학과 학생들은 수지침 및 아로마요법, 온열요법, 전통상수활법을 실시하고 아로마 양초 만들기 교육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만족을 이끌어냈다.
노인일자리를 전남과학대학교 학생 재능봉사와 연계한 이 복지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자는 취지였다. 전남과학대학교 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곡성군 시니어클럽 측에서도 어르신들의 노년의 행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곡성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할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을 통해 2019년 영농사업(시장형) 외 10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약 400여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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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원예교실 프로그램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와 부모의 건강한 정서를 위해 학령기 아동 및 부모 34명 대상으로 6월 20일까지 매주 1회 원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을 나눠 곡성읍에서는 매주 화요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옥과면에서는 매주 목요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자신에 대한 자아 존중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의 일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육체적 회복을 통해 가족 간에 친밀감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으로는 ‘안시리움 화분심기’가 진행됐다. 안시리움은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어 인기 있는 식물로 손꼽힌다. 앞으로 개운죽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작품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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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 지키기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깨끗한 혈관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호사와 영양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은 총 3회에 걸쳐 참여자들에게 ▲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교육 ▲저염저당 식이요법 정보제공 ▲질환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한 참여자는 “작년부터 관심을 갖고 함께 시작했는데, 만족도가 커서 올해도 참가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진료소 7곳에서도 동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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