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내년 농업예산 569억 원 신청하기로 의결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에서 신청 대상 사업 확정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심의를 위한 ‘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의회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사업성과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7개 자율사업 189억원, ▲5개 공공사업 229억원, ▲7개 균특 사업 151억원 등 총 29개 사업에 569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위원장인 유근기 군수는 ‘군민행복 지수 1위’ 라는 군정 목표 아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농정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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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8기 노인대학 개강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62명의 입학생과 노인회 곡성군 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제18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곡성군 노인대학은 12월 졸업식까지 매주 1회 10개월간 운영된다. 노인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의 역할,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정섭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을 통해서 마음껏 친구도 사귀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배움을 통해 여유롭고 포용적인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께서 쌓은 삶의 지혜를 활용해 우리 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을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1,000원 버스, 효도택시,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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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 근무환경 적극 개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미세먼지, 분진 등 대기 오염물질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환경미화원, 재활용 선별 작업자는 평소에도 분진, 청소차 배출가스 등 유해 물질에 장시간 노출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직업군이다. 설상가상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들의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먼저 환경미화원, 재활용선별장 청소차 운전공무원 등 50명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배포했다. 또한 청소차 배출가스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차량 구조 변경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한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이 호흡기 질환이나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폐질환예방 건강검진(CT)를 실시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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