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올해 38억 들여 1,300명에게 노인 일자리 제공 - 지난 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하며 본격 출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38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해보다 100명이 증가한 총 1,300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된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대상자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곡성군에서는 곡성시니어클럽, 곡성군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노노케어사업을 포함한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하루 3시간, 월 10일 근무를 통해 월평균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 올해부터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사회서비스형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3시간 월 20일 간 복지 도우미로 일하게 되며 5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곡성군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지난 5일 곡성읍 문화체육관에서 사업대상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의 중요성 및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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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미래다! 제9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개강 - 한우반, 발효식품반 62명 전문농업인으로 양성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7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인재 양성을 위한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9기째를 맞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올해 한우, 발효식품 2개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이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명품농업대학의 경우 다른 교육에 비해 인기가 많아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 등록기준을 충족해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우반에서는 32명이 기준을 통과했다. 합격생들은 사양관리와 인공수정 등 영농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최근 인기가 많은 다양한 발효식품 제조 이론 및 실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발효식품반은 교육 신청이 쇄도했지만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정원을 넘기지 않고 당초 계획대로 30명을 합격생으로 확정했다. 곡성군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올해 명품농업대학이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명품농업대학장 유근기 군수는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이라는 작은 한 걸음이 여러분들의 영농활동에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은 2011년부터 운영되어 블루베리, 멜론 등 11개 과정에 4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생산에서 가공,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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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 중간 점검회의’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곡성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군수 및 실·과장과 담당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 중간 점검회의는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시설물과 점검계획, 점검항목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취약 민간 시설물 및 공공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해빙기 급경사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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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 유기농 1번지에 한 발짝 가까이 - 농사분과심의위원회 개최해 친환경농업분야 22개 사업 확정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사 분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19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확정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회의에는 친환경 농업인 곡성군 연합회장, 한국 쌀전업농 곡성군 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5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농업 분야 15개 사업의 47억 1300만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0년 농림축산식품자율사업 7개 사업 101억 2000만원에 대한 예산 승인이 이루어졌다.
올해 곡성군은 유기농 확대를 통한 인증 내실화와 인증품목 다양화를 친환경 농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친환경 인증 품목을 채소, 과수, 임산물 등으로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친환경 인증의 80% 이상이 벼에 집중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유기농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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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해빙기 맞아 급경사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입면 제월 급경사지 등 44개소 대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해빙기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44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낙석 방지망, 낙석 방지책 등 보수·보강 시설의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붕괴위험도를 확인하는 등 급경사지 위험 지역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곡성군은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급경사지의 안전성과 안전관리실태를 심층적으로 점검해 신뢰성 높은 점검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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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안전·기술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 1대1 맞춤교육, 찾아가는 교육 등 안전 및 기술 교육 연중 실시할 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업 기계에 관심 있는 농민과 귀농·귀촌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실시한 농업 기계 안전 기술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번기철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에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농용 굴삭기 등 농업 기계의 기초적인 작동 원리와 조작요령 및 안전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농업인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 기계 안전 사용방법이 교육에 중점을 이루었다. 특히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교육을 강화함으로서 농업기계 사용경험이 없는 초보자와 귀농·귀촌인과 농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후에도 농기계 안전교육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이 군 임대사업장을 방문할 경우 1대1 맞춤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주민센터와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및 안전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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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세 고충 납세자 보호관이 해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의 처리, 세무상담 등 납세자 권리보호업무를 전담하여 수행하는 납세자 보호관 운영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해 10월부터 기획실에 납세자 보호관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제도에 대해 모르는 군민들이 많아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11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읍면 민원실에 납세자보호관의 업무를 알기 쉽게 제작한 리플렛을 비치했다. 더불어 주민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나 회의 자료에 납세자 보호관 관련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처리, 세무상담, 세무 조사·체납 처분 시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 납세자의 권익보호 업무를 전담한다. 지방세를 납부하는 주민은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우편 또는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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