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기차마을 전통시장 활성화 묘안 찾기 위해 전주시 벤치마킹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6일 전주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을 방문하며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법 찾기에 나섰다.
벤치마킹에는 곡성기차마을 담당 공무원 외에도 전통시장 상인회 및 시장관계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상지의 현대화된 시설과 청년몰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곡성군은 매년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개분사시스템(쿨링포구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동일 시설이 있는 전주 중앙시장에 둘러보고, 구축 규모, 운영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전주시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남부시장 청년점포에서 청년몰 성공비법과 전략에 대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은 이날 벤치마킹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전주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상인회 선진지 견학과 MOU 체결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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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안전한 관광곡성 위해 놀이시설 안전점검
4월 19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유원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곡성군은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업체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유원시설업체의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에게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유원시설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주문하며 놀이 기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유원시설들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더욱 안전한 관광곡성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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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년 사료용 곤충산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에 곡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유용곤충연구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동애등에를 이용한 남은 음식물 처리 또는 축산·양어용 사료 및 비료로 활용이 가능한 사료용 곤충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열악한 곤충산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료용 곤충산업화 사업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전국 6개 시도에서 응모했다. 농식품부는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곡성에 소재한 ㈜유용곤충연구소와 충북 ㈜엔토모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유용곤충연구소는 사업비 10억 원을(국비 3, 지방비 4, 자부담 3) 지원 받게 된다. 협력농가 10농가와 함께 곤충사육시설, 가공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사업을 통해 사료용 곤충의 생산, 가공, 유통에 앞장서게 됨으로써 곤충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작년 12월 말에도 ‘2019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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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영양 플러스 사업으로 군민 건강 플러스 - 26일 영양 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하며 사업 본격 시작 -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영양플러스 혜택 알고 계시나요 !’라는 주제로 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실시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취약계층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6세 미만의 영유아가 대상이며, 중위 소득 기준의 80%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영양교육과 개별적인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개별 맞춤형 영양 패키지(6종), 쌀, 달걀, 우유 등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2회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통해 군민들이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식생활 불균형 및 편식 등으로 인해 빈혈, 저체중 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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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3·1운동 100주년 기념해 군민과 함께 기념행사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곡성읍 일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1운동 기념공원에서 100주년 기념식이 펼쳐진다. 기념식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곡성군 3‧1 운동을 주도했던 백당 신태윤 선생에 대한 시비(詩碑) 제막 행사와 시 낭송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나면 3·1 운동 100년 주년 기념 독립만세운동 시가행진을 진행한다. 곡성읍 시가지를 거쳐 곡성군청 광장에 이르는 시가행진을 통해 그 날의 피맺힌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재현한다. 특히 시가행진에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100년 전에 국민이 지켜낸 역사를 앞으로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로 곡성군 3·1운동의 발상지인 곡성중앙초등학교 학생은 물론 중·고등학교, 지역 주민들이 시가행진에 참여한다.
군은 기념행사에 앞서 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군 청사와 11개 읍·면사무소에 10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더 많은 군민들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기념하면 좋겠다.”라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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