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하동군, 4월 19일까지 두 달간 건축, 생활·여가 보건·복지 등 6분야 대상
하동군은 18일∼4월 19일 61일간 최근 사고 발생시설, 국민 관심 분야, 중앙부처의 위험시설 기준 등에 따라 건축, 생활·여가,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부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대진단은 점검 실명제를 강화해 점검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하고, 대상시설에 대해 전수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있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점검결과를 적극 공개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안전 위협요인 집중 신고제도를 운영하므로 군민들도 인터넷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해 군내 안전위협시설의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하동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진단 기간 안전신문고(safekorea.go.kr) 등을 통한 적극 신고 등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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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업인 대학·대학원 신입생 모집 농업인대학원 농촌융복합(6차산업)과정…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과정 개설
하동군은 올해부터 기존 농업인대학의 한계를 넘어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올해 신규로 개설한 농업인대학원 농촌융복합(6차산업)과정과 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경영체 등록자면 가능하지만, 농업대학원 농촌융복합과정은 2008년∼2018년 농업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대학원 50명, 대학 50명 등 100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전문가 및 연구진을 초빙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하동농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 향상으로 새로운 농업의 가능성을 실천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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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악양 만들기 전력 하동군 악양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2019 정기총회 개최…복지사각 해소 최선
하동군 악양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만·손병남)는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복지협의체는 올해 긴급구호·위기가정 등 복지소외계층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굴된 가정에 대해서는 설·추석 명절, 재해·재난을 당한 가정, 노후주택수리 등을 통한 지원사업과 복지기금 모금 등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소속 위원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주민, 향우 등의 자발적인 성금과 각 단체의 행사 등 수익사업을 통해 기금을 늘리는 한편,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수시 간담회와 평가보고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 70여명에게 283만원의 위문품을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화재가정과 교통사고로 생계가 막막한 가정에 15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한편, 악양면복지협의체는 그동안 장애인세대 휠체어 통로 보수, 지역 어르신 목욕 및 떡국 나눔 후원, 다문화가정 초청 만남의 장,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 보훈가정 위문, 어려운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등 면내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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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적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하동군 적량면, 2019 면정보고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하동군 적량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면정보고회와 ‘적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경현 면장의 2019년도 면정에 대한 보고에 이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내용 및 기본계획, 세부사업계획, 지역역량강화 등 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일정 등이 소개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1년 12월까지 59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리 일원에 주민 교류 및 문화·체육활동 거점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주거 및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개선사업을 벌이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경태 추진위원장은 “면소재지 개발과 보전을 통해 적량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주민과 지역리더, 전문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회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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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홍역 첫 발생‘위생관리 철저를’ 하동군, 지난 14일 베트남 국적 생후 9개월 아이…유행국 여행땐 예방접종
하동군은 지난 14일 김해에서 도내 첫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하동군에 따르면 김해에서 발생한 홍역확진을 받은 환자는 베트남 국적의 생후 9개월 된 A군으로, 지난해 12월 9일부터 2개월 간 베트남 하노이에 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지난 10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 12일 어머니와 함께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발열과 발진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와 함께 검사 결과 홍역으로 확진 판정됐다.
A군의 부모는 모두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로 현재 김해에 거주 중이며, 홍역 접종 이력이 없으나 홍역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접종 시기가 다가오지 않아 예방접종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
A군은 김해의 한 병원에서 역학조사와 치료를 받고 자택으로 귀가해 자체 격리 중이며 현재 상태는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부모를 포함해 A군이 공항과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접촉한 택시기사와 의료진,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염 관리 상태를 확인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홍역환자는 5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기가 29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16명, 서울 4명, 인천 3명, 전남 2명, 대전·제주·전북·경남 각 1명이다.
하동군은 지난해부터 홍역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집단 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노력 중이며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접촉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00)에 문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만큼 유행 국가 여행 전에는 MMR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여행 중에도 개인위생 등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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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우리끼리 도시체험 했어요 하동 궁항초, 3학년 제19회 서울우유 창작품대회 은상 수상 기념 도시체험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은 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끼리 도시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체험 행사는 지난 11월 있었던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부, 농업중앙회가 후원하고 서울우유가 주최한 제19회 서울우유 창작품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진행됐다.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창작품대회는 궁항초 3학년이 3개월간 1000여개의 우유팩을 씻고 말리며 힘을 합쳐 하동교육지원청의 특색과제인 ‘하동얼 계승교육’의 일환으로 지리산 반달곰과 통일을 접목해 ‘통일! 지리산 곰도 춤추게 한다’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궁항초등학교는 전국 405여점, 51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심미성, 조형성, 창작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총 35개 작품 중 은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도시체험 행사는 그동안 힘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작은 학교지만 전국적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영화 관람, 도서 구입, 피자 파티, 학용품 쇼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창작품대회에 참가하면서 끝까지 노력하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 평생토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궁항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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