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 연극으로 배우다 구례군, 청렴 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 공연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연극 공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연극은 과거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는 부패와 비리의 연속성을 끊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으로 5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됐다.
연극을 본 직원들은 함께 즐기고 공감하며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강의보다 청렴의 의미와 메시지를 더 강력히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8월 청렴특강에 이어, 이번 연극을 통해 청렴을 단순한 행동강령이 아닌 문화로 접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 직원이 청렴 마인드를 향상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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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8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참가 구례군 대표 야생화 꽃나물 상품 선보여
구례군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야생화 꽃나물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창조지역사업 야생화 전문인양성 교육을 통해 육성한 연구회원들이 꽃차, 꽃잼, 꽃식초 등 가공식품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다양한 압화컵과 악세사리, 보존화를 이용한 공예품들도 함께 홍보 판매하고 있다.
전시회 첫날부터 녹차, 황차 등 전통차 사이에서 야생화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은 단연 돋보였으며 지나가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한 수제꽃차, 잼들을 맛본 관람객들은 “눈과 입이 즐겁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시회가 끝나는 21일까지 국내외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야생화 꽃나물 상품들을 올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상품으로 전시하였다”며 “야생화 오감만족 프로젝트인 창조지역사업이 올해로 마무리되는 만큼 야생화 꽃나물 6차산업화 성공 모델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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