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옥과면 월파관에서「춘희는 아기란다」인형극 개최
곡성군(유근기 군수)이 오는 10월 13일(토) 11시에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인형극 ‘춘희는 아기란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며,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 도서관이 시행하는 ‘2018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순회 공연으로 금회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된 것이다.
공연의 내용은 ‘평화’를 주제로 한·중·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그림책인 ‘춘희는 아기란다’를 인형극화한 것으로, 원자폭격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뒤돌아 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니 서둘러야 하며, 지정석을 원한다면 10월 12일(금)까지 옥과공공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 가능한 인형극 공연이니, 가족들과 의미있는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그림책인형극 공연에 강한 자세한 사항은 옥과공공도서관(360-8476)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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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 개최
2018년 곡성군(군수 유근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하 CYS-Net)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가 지난 9월 28일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이다. 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곡성군에서는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곡성의료원,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청소년비행예방센터), 광주광역시 일시쉼터,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곡성중학교 등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CYS-Net 실행위원회는 20명의 각 연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4차 정기회의는 앞서 진행됐던 사례회의 내용과 대상 청소년에 대한 자원연계상황 보고에 이어 연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CYS-Net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접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에 대한 마을과 이웃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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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수료식” -곡성군, 광주교육대학교·전남대학교 학생과 초·중학생 대상 멘토링 마무리-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9월 29일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광주교육대 및 전남대 사범대 대학생 50명, 초․중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년 희망곡성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하는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곡성군 대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력증진과 진로상담, 학교생활 상담 등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5월 12일 만남의 시간 이후 대학생 멘토와 초,중학교 멘티 학생들은3번의 기초기본학습 지도 및 진로 활동 개별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5일 동안의 여름방학 집중 학습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여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학력 증진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정서와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우수 멘토-멘티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대학생 멘토들의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참석한 멘토와 멘티들은 올해의 마지막 1:1 멘토링에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한해 동안 정들었던 얼굴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곡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광주교육대학교와 전남대 사범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곡성군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지도 및 정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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