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준비 박차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자율방재단, 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군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토론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포항에서 지진 발생 후 전국적으로 높아진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지역민의 지진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진․화재복합재난을 중점 훈련으로 선정했다.
특히 오는 5월 17일 진행되는 군 대표 실제훈련인 ‘곡성중앙초등학교 지진․화재복합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목원대학교 박기홍 교수, 목원대학교 최재명 교수의 자문을 얻어 훈련 계획 단계에서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하는 군청 협업부서 담당자들이 각각 소관 업무분야에 대한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는 토론식 훈련을 진행하여, 훈련에 앞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진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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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기계 사고, 얕보면 큰일나요!’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곡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의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을 선정하고, 지난 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농민들에게 농기계 사고 예방 기본 수칙과 올바른 도로 통행 방법 전단지를 배부했다.
캠페인 참여한 한 농민은 “이제까지는 고된 농사일을 이겨 내기 위해 탁주 한 잔씩은 걸치고 일을 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농기계 사고 위험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경운기 운행할 때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청은 농번기 농기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과 주말 12시 30분에 경보사이렌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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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면 금의마을 출향 향우회, 마을어르신 위안잔치 행사 추진
곡성군 옥과면 금의마을 출신 향우회(회장 조정래)은 지난 5일 금의마을 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마을 어르신 50여 분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은 멀리 출향하여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미안함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향우회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고 재미있는 오락과 신나는 노래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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