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워크숍 실시
사회적응 및 자립의식 고취 공동체 훈련
구례군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 자립의식 고취를 위한 전문교육과 공동체 훈련을 실시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에 따르면 20일부터 1박 2일간 지리산가족호텔에서 2011년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중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70여명을 대상으로 향후 탈 수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식개혁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일차 자활사업 정책변화 및 자활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교육과 2일차 2011년도 자활사업안내 및 안전교육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워크숍을 통해 삶의 의욕과 활기가 생겼다’면서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대상자는 기초수급자가 104명으로 조건부수급자 62명, 자활특례자 42명이고, 차상위자활이 88명으로 총 19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시장진입형이 12명,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151명, 근로유지형이 29명이다.
한편, 군은 자활근로 사업자들의 사회적응 및 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자활참여자 워크숍(Work-shop)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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