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제73회 식목일 행사 개최
- "함께 만들어요! 숲의 미래곡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7일 오곡면 미산리에서 공무원 및 주민, 산림사업 법인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무심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나무심기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철쭉, 대봉, 매실 등 2,000여 본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병행 실시하여 행사 참가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 1인당 평생 55㎥의 목재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큰 나무 500그루에 해당하는 양으로 해마다 7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다”며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나무심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목재생산림 114ha, 특용수조림 41ha, 바이오순환림 15ha, 큰나무공익조림 30ha, 산림재해방지조림 55ha 등 총 265ha에 편백, 백합, 아카시아 등 667,500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과 산림조성팀 이미선 061-360-8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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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알기 쉽게 배우는 도시농업전문가! 도전합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2018년 농촌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함께 추진하며  매주 월요일 총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도시농업의 이해와 역할, ▲ 토양과 비료, ▲ 작물의 생리와 병해충, ▲텃밭운영 설계 및 실습, ▲ 도시농업의 법과 제도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전체 과정의 80% 이상 출석, 이수시험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도시농업관리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작물재배 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일자리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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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구례군4-H연합회 협력활동 시작!
- 영농우수사례 발표 및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곡성군4-H연합회(회장 박충만)는 구례군4-H연합회(회장 노환철)와 지난 26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두 단체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구례군4-H연합회 정보교류 협력활동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두 단체의 2018년 사업계획 및 영농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농업 정보를 교류하고, 더불어 소통이 단절된 지역 간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밑거름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화합을 다지고 향후 활발한 협력활동을 다짐했다.

  박충만 회장은 “두 단체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전남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하여 청년4-H가 미래농업의 핵심으로 농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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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사동면, 폭설 피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 실시
- 목사동면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협의회 회원 25여 명 참여 -

  곡성군 목사동면(면장 정춘호)은 27일, 때 아닌 3월 폭설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의용소방대(대장 박창수)와 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규희) 회원 25여 명이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 펼쳤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과 농업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은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곡2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철골 구조물 및 철망 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민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 회복과 고통 분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지역민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춘호 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일을 서로 돕고 나누는 면민 모두의 단합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자원봉사는 우리 면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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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성공 청년창업가 양성의 길 열어
- 청년창업 상호협력 MOU 체결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월 19일부터 5일 간 곡성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관내 만 19세에서 4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곡성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청년아카데미 개강식에 앞서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자 조선대학교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과 청년창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청년들의 창업의지를 고취시켰다.

  이번 청년아카데미는 실효성 있는 교육운영을 위해 사전에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의견교환으로 청년창업을 주제로 소통기술 키우기, 청년창업 지원사업 및 성공사례, 귀농귀촌 6차산업 성공사례, 창업마인드 함양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시간을 가졌다.

  청년아카데미를 통해 작성된 사업계획서는 전문기관의 심사․평가를 거쳐 사업성이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전문가의 멘티․멘토 매칭을 통해 기술지원과 자금지원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년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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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농협, 타작물재배 면적 확대에 앞장
- 곡성․석곡․옥과․입면 4개 농협과 협력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309ha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전 마을 홍보물 부착, 리플릿 배부, 현수막 게첨, 쌀전업농 전 회원들에게 농림식품부 보도자료 우편 발송 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새해영농설계교육 시간에 2,000여 명의 군민에게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읍․면 이장단 회의, 쌀전업농, 대규모농가, 한농연, 조사료경영체 등 700여 명과 개별 간담회를 추진했다. 또한 11개소 읍․면사무소에서 900여 명과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타작물재배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논 타작물재배 농가에는 사료작물, 일반작물, 두류로 구분 작물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지만 벼농사에 비해 기계화 기반시설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작물 전환이 쉽지 않는 여건으로 군에서는 전국 생산량 70%을 차지하고 있는 토란을 집중 육성하고 콩, 흑찰옥수수, 사료작물 재배 면적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타작물 면적 확대를 위해 각 지역농협(곡성, 석곡, 옥과, 입면농협)에서도 가공용 감자, 콩, 토란작목반과 연계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은 물론 재배면적 확대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타작물재배 확대에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계화가 아닌 수작업으로 특히 콩은 정부 전량 수매 품목으로 농가에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그 동안 파종기가 없어 면적 확대가 안 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역농협에서는 2천만 원 상당의 다기능 복합파종기를 1대씩 구입하여 농업인들이 타작물재배 품목 식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민구 곡성쌀전업농연합회장은 “지속적인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벼 생산량을 줄이는 것에 동참하고 있지만 현장에는 풀어야 될 난관이 너무 많아 힘든 시기에 각 지역농협에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계를 지원해주어 힘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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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법정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2018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이 때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세액, 공제․감면 등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면 된다.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하고,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자치단체마다 각각 제출해야 한다.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은 첨부서류 제출이 면제된다.

  특히 유의할 점은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는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은 ‘17년 12월말 결산법인 기준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

  김상원 재무과장은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의 내용과 함께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위택스에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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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연구하는 곡성 교육행정!
- 2018. 곡성교육지원청 학습연구동아리 협의회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2018. 학습연구동아리 협의회를 3. 27.(화)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참여와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로 조직구성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이날 모임에서는 동아리별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농촌 교육행정의 모델을 만들기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청 및 직속기관, 관내학교 직원 등 60명이 총 5개 분야(제도개선, 청렴, 통학차량운영, 행정업무경감, 학교급식운영)로 구성된 올해 동아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그 어느 때 보다 활동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택 교육장은 구성원들의 행복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좋은 행정의 또 다른 방법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업무에도 참여해준 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