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딸기농장, 새~빨간 딸기따기 체험 인기 - 달콤한 딸기 따고, 추억의 증기기관차도 타고 -
곡성 대신정보화마을(위원장 박현식)은 화창한 봄을 맞아 달콤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딸기따기 체험 행사를 오는 5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딸기따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색다른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50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딸기따기 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농장에서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는 500g팩으로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딸기따기 체험 외에 딸기모찌 만들기, 딸기퐁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시골밥상 체험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의 증기기관차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농산물을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자연교육은 물론 체험의 즐거움과 맛을 볼 수 있는 오감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딸기따기 체험은 대신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daesin.invil.org)나 프로그램관리자(010-4123-1030)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인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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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설명회’개최 - 2018년 농업용 지게차‧드론 지원사업 선정 농업인 대상 -
곡성군은 지난 22일, 2018년 농업용 지게차 및 드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46명을 대상으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추진방법과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용 지게차는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에서 각종 농자재와 가을철 벼 수확 시 운반에 꼭 필요한 기계로, 2015년 5대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57대를 지원하게 됐다.
지게차 지원사업은 그동안 퇴비와 비료, 벼 톤백 등을 트랙터를 이용해 작업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농업인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또한 곡성에 점차 늘어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은 농작물 병충해 방제와 향후에는 종자 파종에도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을 선호해 금년에는 농업용 드론 9대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대규모 경작농가들이 대다수로, 신동준 농정과장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히 쌀 전업농 등 일정규모 이상 농가에서는 경작면적의 10%을 벼대신 타작물로 재배하여 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모든 작업이 기계화가 가능한 벼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밭작물을 기계화가 가능한 방향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논 타작물재배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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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8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곡성” -
곡성군은 제8회 결핵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렛과 홍보물품 마스크,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한 보건의료원에서는 결핵 조기검진사업으로 흉부엑스선검진, 객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결핵환자 발견 시 치료관리로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해 결핵 퇴치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농한기 경로당에서 집단생활하는 지역주민의 감염우려가 높으므로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건과 감염병관리팀 심숙자 061-360-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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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농업미생물 아카데미 개강
곡성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미생물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오는 11월까지 총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평소 농업미생물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농축산업인들이 모여 그동안 미생물을 사용하며 가졌던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2017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농업미생물 아카데미는 농업미생물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함께 실습을 병행하고 농업인들이 미생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강사진도 연구기관, 농촌진흥기관, 미생물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더불어 해당교육을 통해 곡성군은 농업미생물 보급 확대를 통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쓸 계획이다. 군에서는 쌀겨를 이용한 토착미생물,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등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을 생산해 농축산농가에 연중 공급 중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축사환경 개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기존부터 미생물을 사용하는 농가들도 효과증대를 위해서는 이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평소에 미생물 사용법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미생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므로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좀 더 미생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고, 많은 농가가 미생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신희민 061-360-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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