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설맞이 도시민 농촌 유치 홍보
구례군은 구례공용버스터미널과 구례구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 따뜻한 차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귀농‧귀촌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체류형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하여 10개월 과정으로 농촌이해와 영농기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는 행복한 구례,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는 희망과 힐링의 구례가 되도록 도시민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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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 및 현장접수 실시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관내 사업주를 대상으로‘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를 개최했다.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한 결과 설명회 현장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5건을 접수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일자리 안정자금 13만 원 지원받는 것보다 사회보험료 부담이 커서 신청이 망설여진다”라는 한 사업주의 질의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두루누리 사업(10인 미만 사업)으로 고용·국민연금 90% 감면,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건강보험료 50% 감면, 그리고 2년간 세액공제도 지원한다”며, “앞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 홍보를 보다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고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 증가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많은 사업주가 일자리 안정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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