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추진 2017년 겨울철을 앞두고 62세대에 전달
구례군은 2017년 겨울철을 앞두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제 및 고유가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62세대를 대상으로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땔감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지원세대에 직접 배부했다.
특히 숲가꾸기 현장의 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시 확산방지, 산림경관유지 및 산림병해충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원 재활용,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민생활안정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으로 산림자원의 가치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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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지역 만들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보승, 정해섭)는 지난 22일 토지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 지원 대상자 16세대를 선정 심의․의결하였으며, 지역사회 인적․물적 복지자원 발굴 등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해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등을 발굴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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