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 보름달빛아래... 누가누가 잘하나"
곡성군, 추석연휴에 '한가위 콩쿠르'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와 군민을 위한 콩쿠르 대회를 오는 10월 4일(수) 오후 6시부터 곡성레저문화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가위 콩쿠르’는 예술인 모임인 문화공동체 문화살롱과 곡성문화원, 곡성투데이에서 공동주관 하고 지역주민들의 협찬을 통해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갈수록 소 가족화로 인해 명절날 성묘와 가족 얼굴만 보고 올라가는 문화가 안타까워 명절만이라도 이웃과 함께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2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이 펼쳐,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추석 기간은 최대 10일로 긴 연휴기간에 제17회 곡성심청축제(10. 6. ~ 10. 9.)열기가 더해져 많은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한가위 콩쿠르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 초청가수의 공연과 마을별 사전접수를 했던 참가자와 현장 접수를 통한 신청자의 노래 경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 된다.
이번 참가자는 경연을 통해 기증받은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곡성군 관광문화과, 곡성문화원, 문화살롱 (☎061-362-0024) 로 접수하면 된다.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김지희 061-360-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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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노력
- 곡성교육지원청 「2017. 하반기 다문화교육 컨설팅」실시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26일 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초 다문화교육 사업 대상교 교감 및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집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남도교육청 하반기 다문화교육 컨설팅 계획에 의해 다문화교육 관련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컨설턴트(전라남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사무관 유선준, 토지초등학교 교장 양경희, 공산초등학교 교사 김성훈)를 위촉하여 곡성 관내 다문화교육 사업 대상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중간 사업 결과 및 대상교별 컨설팅 의뢰 과제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교사로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 내 자신의 마음자세에 대해 되돌아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다문화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지원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추진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안정된 학교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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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 유근기 군수, 따뜻한 사랑 실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된 위문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실 복지정책팀 최낙훈 061-36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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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가져
- 한돈 500㎏, 곡성군에 전달 -
사)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지부장 이화섭)에서는 지난 26일 곡성군청을 방문해 한돈 500㎏(400만 원 상당)을 유근기 곡성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는 곡성군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 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연휴 전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250가구에 전달된다.
이화섭 지부장은 “소외계층에게 매년 나눔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곡성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곡성군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양돈 농가들의 마음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곡성지부(지부장 이화섭)에서는 지난 설 명절에도 한돈 600㎏을 기탁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복지실 희망복지팀 박윤규 061-360-8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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