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도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는 지난 25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빠르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총 48시간 실시하였으며, 교육생 21명 중 80% 이상 교육시간을 이수한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신규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농산물가공반’을 편성하여 전통주, 식초, 전통장류 등의 제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새내기 귀농인에게 유용한 내용과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박노진 소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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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름방학 중 학교연계프로그램 인기 만점
생활과학교실ㆍ캘리그라피교실 운영
구례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한 여름방학 중 “창의력을 키우는 생활과학 교실”과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 캘리그라피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생은 총 33명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 ․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는 생활과학 교실은 기존 이론 중심의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근접한 창의력 향상 교육으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함으로써 수강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하도록 편성하였다. 수 ․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교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조하여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편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공부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이고 창조적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과 실생활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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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서예교실 수강생, 제16회 광주서예전람회 출품작 전원 입선
구례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6회 광주서예전람회에 종합사회복지관 서예교실 수강생 15명이 15점을 출품하여 모두 입선하였으며, 그중 정병덕 씨의 대상 1점을 비롯한 특선 5점이 선정되는 듯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서예교실 프로그램의 위상을 높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현재 서예교실은 주 2회씩 총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한글교실, 요가교실 등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본인의 성과를 표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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