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 아이디어뱅크 간담회 가져
- 뱅크 제안시책 실무검토, 영농현장 모니터링 의견 수렴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지역농업특성화교육 이수자로 구성한 곡성농업 아이디어뱅크 회원 30여 명이 2분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월 농업시책개발 워크숍에서 발굴한 3가지 제안시책에 대해 실무진 검토결과를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현장도입 여부를 토론하고, 영농현장모니터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가뭄과 우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토양을 살리고 연작장해로 인한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군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연농업 동영상 시청과 김수곤 작물환경팀장의 친환경농업 강의가 이어져 여름철 작물재배기술을 보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디어뱅크 활성화를 위해 휴대용 아이디어 수첩을 제작 배부하는 등 농업인이 참여하는 정책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2017 지역농업특성화교육 이수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장 서연남 061-360-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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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음식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과 곡성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협약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단장 오태형)은 지난 6월 1일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란뇨끼와 토란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근태)와 함께 곡성의 대표 작물인 토란을 음식으로 보급하고 활성화하고자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은 곡성 지역주민과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토란 음식을 쉽게 접하고 토란요리가 곡성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토란음식 개발 및 보급 활성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키다리식품의 곡성 하행선 휴게소를 포함한 총 5개소의 음식점에서 들깨토란탕과 토란빵, 토란대육개장, 토란버블티 등이 열띤 반응을 보이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은 이 여세를 몰아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곡성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토란음식을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튼튼프로그램, 찾아가는 요리교실, 조리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토란의 효능을 알리고 토란요리 레시피를 보급하는 등 곡성토란의 인지도와 토란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농정과 유통가공팀 표은하 061-360-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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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꿈을 키우는 청소년 금연캠프’운영
- 청소년 건강은 금연캠프와 함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 26일 열린 곡성고등학교 금연캠프에 이어 지난 21일 옥과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꿈을 키우는 청소년 2차 금연캠프’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금연캠프는 중앙교육개발원 금연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그룹별 집단 상담과 게임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잘못된 상식을 알아보는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진행 됐다.
또한 학생들의 금연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금연특강 및 금연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금연상담실 역할에 대한 설명도 함께 했다.
금연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을 마친 후 금연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며 금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보건과 건강증진팀 고경빈 360- 7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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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곡성군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들어가면서 지역을 찾은 관광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압록유원지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요령,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심남식 부군수 주관으로 압록유원지에 운영 중인 물놀이 안전관리본부와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을 점검해, 안전관리요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청계동 황토방, 두가헌 두계세월교, 청소년야영장 앞, 압록유원지, 죽곡 출렁다리 등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하고 있다.
<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이성준 061-360-8279 >
그룹 02 > 전남·경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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