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실시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 제고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3일 구례읍 5일 시장 주차장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검진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실천이 필요하다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잇솔질 교육, 의치관리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더불어 구강 보건 가두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6월을 ‘구강보건의 달’로 정하고, 노인대학어르신, 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구강진료 및 보건교육과 유치원 원생들의 구강보건실 방문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위생능력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한 치아 유지관리를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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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학교 주변 금연 캠페인 전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6일 구례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청소년 선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차단하고 학교 내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길거리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흡연하지 않는 청소년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현수막 문구처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아름답고 건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은 청소년들의 금연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학교 주변 금연 캠페인 이외에도 담배 및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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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장애인복지관과 한화호텔&리조트 업무협약체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룸 메이드” 직무 교육 및 실습 지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은 지난 13일 장애 인식 개선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한화호텔&리조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며, 그 첫걸음으로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역맞춤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호텔 “룸 메이드”직무교육 및 현장실습을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실시한다.
법현 관장은 “양 기관이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굳건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화호텔&리조트 김낙우 본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화호텔&리조트가 보유한 시설, 인력 등을 활용하여 장애인 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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