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친환경쌀 판로 개척에 ‘동분서주’
- 유근기 군수, 울산광역시 4개구청 방문 곡성쌀 홍보 -
곡성군은 지난 7일 유근기 군수와 친환경쌀 납품업체 대표, 관계공무원등이 울산광역시 4개구청을 방문해 친환경 곡성쌀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존 판매처인 울산광역시 북구청·동구청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이 납품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남구청과 중구청을 방문해 곡성 친환경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지난해는 곡성에서 생산된 친환경쌀 50톤이 울산북구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어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급식용으로 공급되었으며, 올해는 약 100톤 이상의 친환경쌀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철저한 생산·유통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쌀 판로를 확대하여 주민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정과 유통가공팀 양정욱 061-360-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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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관기관 합동 신학기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곡성의 미래, 어린이 안전이 우선’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곡성구례지사, 자율방범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 및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전개됐으며, 유근기 곡성군수가 직접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위험요소 안전신고, 국가안전대진단, 교통안전수칙 예방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스스로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3월 31일까지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제도를 알리는 등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학교주변 통학로 교통안전부터 해빙기를 맞아 붕괴·균열 위험이 있는 시설물 등 생활안전 위험요소 전반으로, 신고 내용이 수용된 경우에 한해 1건당 1시간씩 하루 최대 4시간, 기간 중 최대 15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스스로 신고하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미래 곡성을 책임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는 적극 동참해 달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신학기·행락철 등 취약 시기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이성준 061-360-8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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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매주 목요영화 상영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3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17편의 국·내외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9일 첫 상영작은 문채원· 유연석 주연의 영화‘그날의 분위기’이며, 앞으로 ‘미비포유’, ‘검사외전’, ‘굿바이 싱글’등 흥행작들이 상영된다.
현재 상설 영화관이 없는 곡성군은 군민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DVD 출시 작품을 연중 무료로 상영하고, 방학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애니매이션을 상영하는 등 군에서는 전 연령층의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곡성군민회관 옆에 ‘작은영화관’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이 개봉작과 다수 유명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목요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영일정표는 곡성군청 홈페이지와 군 관광문화과(061-360-83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광문호과 문화예술팀 김지희 061-360-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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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성농업인, 제빵사 꿈 키워요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농촌여성의 취업·창업 역량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제빵기능사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16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식빵, 브리오슈, 베이글, 데니시 페이스트리 등 25종의 제빵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이 수강생들에게 사회참여와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농촌여성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 박태현 360-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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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경영안정 도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조금지원, 이차보전 등을 통한 지원에 나선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 보조금지원과 융자금 이차보전, 특별보증 사업으로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있고, 6개월 이상 해당사업을 계속 운영하는 70세 미만의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설보조 및 노후기계를 교체하는 지원 사업은 지난달 20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총 42건이 접수됐으며, 소상공인 지원심의회에서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은 시설자금(이전, 신축, 대수선 등)은 5억 원 한 도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 환경개선자금(리모델링 등 환경정비)은 5천만 원 한도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 운영자금(재료 및 물품구매 등)은 1천 5백만 원 한도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으로 이자율 년 4%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곡성군이 출연하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곡성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자금을 지원하며 업체당 3천만 원 이내, 년 1%대 고정 요율이 적용되며 전남신용보증재단(061-729-0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로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제과 경제정책팀 신미지 360-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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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독일어 기숙몰입교육 제2기 개강
곡성군 코레일관광개발(주) 강빛마을펜션 교육장에서
(사)독일유학후원회가 지원하고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이 운영하는 제2기 독일어 기술몰입교육이 코레일관광개발(주)가 운영하는 곡성군 강빛마을펜션 기숙몰입교육장에서 지난 6일 수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제2기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 23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강빛마을 교육 현장에서 있었다. 이번 제2기생 선발은 당초 지원서 접수 마감일인 2월 17일보다 하루 앞서 마감되었고, 그 이후에도 약 20명으로부터 지원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있었다.
지난 1월 2일 개강한 제1기생 19명 중 3명이 2월 28일에 특별수료를 했다. 선행학습이 있는 학생이 2달 간의 집중몰입교육을 마치고, 2명은 학교에 복귀하고, 음악을 전공하는 1명은 독일의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독일어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입학원서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집중몰입교육의 효과를 본 것이다.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의 책임교수로서 후원회에 접수된 지원자를 인터뷰해서 장학생 선발을 담당한 조선대 독일어문화학과 김옥선 교수에 따르면 제1기에서 집중몰입의 성과가 눈에 보이는데 제2기에는 더욱 절실한 요구를 가진 장학생들이 많아서 훨씬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6개월 과정이므로, 현재는 모두 39명이 수준별로 A1반, A2반, B1반의 3개반으로 나뉘어 수강하고 있다. 제2기생 중 선행학습이 있는 1명은 B1반에, 2명은 A2반에 합류했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에서 강사비 지원이 확정되어 과정 운영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후원회는 올해 계획하고 있는 100명의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더 필요하므로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기관이나 기업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2기의 장학생 모집을 통해서 독일유학으로 인생의 돌파구를 열고자 하는 절실한 잠재수요가 광범위하게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어와 달리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은 유일하기 때문에, 차기 모집부터는 상당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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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영농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총기 안전교육 실시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지난 6일 경찰서 심청마루에서 영농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등산객 등 행락객의 증가와 영농 준비를 위한 농민들의 외부 활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총기 입·출고시간 및 수렵금지구역 준수, 안전수칙 준수 등 총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별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후에도 관내거주 농민 등을 상대로 외부 활동 시 착의요령 등 안전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