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7 유기농 확산을 위한 순회 교육 열려
유기농 1번지 실현과 친환경농업 도약의 밑바탕 마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친환경농업인들과의 소통 농정 구현 및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등을 위하여 2017 유기농 확산 순회 교육(설명회)을 실시하였다.
관내 농업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순회 교육(설명회)은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친환경농업이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였다.
최향철 도청 친환경농정과장은 2017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에 대해서, 민경진 구례자연드림파크 센터장은 친환경농업의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이어 이강엽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처장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관내에 유기농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구례군이 목표로 하는 전체 경지면적의 친환경농업지구화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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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해빙기 위험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다.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 공사장과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위험 요인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였다.
이날 안전점검은 안전 관리 계획서 작성 및 관리 상태, 공사장 절개사면, 건물 외벽 비계 설치 상태 등 사업장 점검과 재난위험지역인 급경사지의 균열·침하상태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옹벽, 터파기 공사현장, 급경사지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을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이나 시설에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독려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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