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추진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는 2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교육신청자 34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농산물가공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모의시험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3월말에 시행되는 식품가공기능사 이론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5회에 걸쳐 실기교육도 진행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업인의 가공 전문능력 개발과 농산물가공 창업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신청자의 열의가 높아 합격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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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화가 있는 날「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강연 운영 -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인문학 강연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2월 23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코칭 심리전문가 고숙희 강사를 초빙하여 ‘셀프 심리코칭 리더십_토닥토닥, 내 마음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강연은 iCOOP생협이 주최하여 구례자연드림파크와 매천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며, 2017년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분야별 전문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강연은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에 맞춤형 강좌로 운영하며, 연간 총 10회 운영 중 5회 이상 지속적으로 참석한 주민에게는 마지막 강좌에 수료증과 소정의 선물(구례자연드림파크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월 30일에는 김진향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한 통일, 너무 쉬운 통일’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독서와 소통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 2017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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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매천도서관「이야기보따리 할머니」양성 교육 운영 - 전남도립도서관‘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주관한 「2017 이야기보따리 할머니」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월 6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모집해 ‘2017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양성 교육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오는 3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총 6주간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만 56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 어르신으로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30시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한 어르신들에게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책 놀이 교육을 통해 매천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와 독서문화 취약 계층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활동 등 재능기부 기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자기 발전과 성취감을 통해 사회 참여 의욕을 충족시키고, 아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 사무실(☎061-780-26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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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걷기운동 지도자 양성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건강생활실천사업에 앞장설 걷기운동지도자를 양성해 지역주민에게 걷기운동을 보급하고자, 각 마을 걷기동아리 대표,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걷기 교육은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 2명을 초빙하여 현장교육과 관절염 및 요통으로 걷기 힘든 주민들의 불편함을 감안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예비지도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걷기운동 지도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은 본인이 속한 마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단위 걷기운동에 대한 붐을 조성하고 걷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지도자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군 보건관계자는 “걷기운동은 근력, 유연성, 평행성 등의 체력요소를 향상시킴으로써 건강 생활유지와 일생생활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주민들이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는 통합건강증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동, 영양, 금연,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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