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떠나는 하와이 어학연수
- 2017년 곡성군 고등학생 하와이 어학연수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 우수 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군 자매결연국가인 하와이 카운티시에서 3주간의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기른다.
작년에 이어 하와이에서 실시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2월 6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현지 가정 홈스테이와 병행해 하와이 현장체험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일정이 현지 고등학교에서의 영어수업은 물론 빅아일랜드 및 호놀룰루 문화탐방 등으로 알차게 채워져 학생들의 설렘과 기대가 높고, 또한 현지가정 홈스테이로 진행돼 자녀를 해외로 보낸 학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 모두의 만족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3주간의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주말에는 현지 가정과 함께 하와이 문화탐방 및 역사적인 유적지를 견학하고 모험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고 글로벌한 목표를 세울 것이다.
군 담당자는 “곡성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어학연수교육비, 비자 발급비, 해외여행자 보험, 현지교통비, 숙박비 및 식비 등 연수관련 경비를 지원하며 곡성군의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행정과 평생교육팀 김남희 061-360-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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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주성재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곡성군의회 주성재 의원이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월 17일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99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주성재 의원은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주성재 의원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의회사무과 의사팀 김지희 061-360-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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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토란 향토산업 육성사업 ‘가속페달’
- 토란 가공식품 개발과 체험관광시설 구축 등 본격 추진 -
“흙 속의 보물 ‘토란’이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 곡성에서 주로 재배되어 농민들의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촌의 효자 작목인 토란의 최대 주산지가 곡성임을 알리고, 토란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고소득을 창출하고자 ‘곡성토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2016년부터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곡성토란 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에서 곡성토란의 인지도 향상과 “토란의 땅 곡성, 토란土”라는 슬로건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역축제 토란이벤트, 토란대학 운영,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토란 홍보동영상 제작 및 각종 언론매체 보도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 토란 재배농가들과 연계해 곡성토란의 명성을 굳히기 위한 야심찬 한 해를 보냈다.
새해에는 곡성 토란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하여 고소득을 창출하고, 곡성 토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향토사업을 이끌어갈 (주)생자연, (주)미실란, 석곡농협,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란 가공산업의 대표주자들은 토란 가공시설과 체험관광시설을 구축해 깐토란, 토란대, 토란선식, 토란부각, 토란쿠키, 토란초콜릿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곡성군민과 곡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토란을 재료로 한 토란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토란음식 개발 및 보급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토란빵 굽는 제과점, 토란음료 마시는 커피숍, 토란탕·토란갈비찜·토란육개장을 먹을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식당 등이 곡성의 토란홍보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발돋움하고 있다.
2018년까지 추진되는 곡성토란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토란의 6차 산업화를 최종 목표로 세우고, 토란의 생산부터 가공, 체험, 관광 상품화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콘텐츠를 개발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토란으로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자 한다.
- 농정과 유통가공팀 표은하 061-360-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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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건강팔팔마을 주민들 “치아건강에 자신 있어요”
- 곡성군, 순회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달 4일부터 18일간 건강팔팔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치과의사와 함께 순회 구강보건교육 및 경로당 주민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주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잇몸관리를 위한 치간 칫솔 사용법과 임플란트 시술 후 잇몸관리와 틀니 사용법을 안내하였고, 시린이와 치근단 우식증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또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해 흡연으로 인한 구강질환을 설명하고 타액 분비에 좋은 침샘마사지 방법을 알려드렸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치간 칫솔 사용법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경로당 방문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군 담당자는 “구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해 노년의 삶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건과 건강증진팀 고경빈 061-360-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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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곡성군지부, 명예이장 마을과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실시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신상선)은 지난 3일 명예이장 마을인 고달면 호곡마을(이장 오광호)을 찾아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마을주민들과 유대를 다졌다.
이날 자리에는 마을주민들과 명예주민인 농협곡성군지부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협곡성군지부 신상선 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주민과 명예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가금육 사육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위촉하여 마을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신개념 도농협동 운동이다.
지난해 농협곡성군지부 신상선 지부장은 호곡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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