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관계자 회의 개최
많은 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총력 기울여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따른 관계자 사업지침 전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친환경농정과 등 관련 부서를 비롯하여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8개 읍면사무소 업무관계자 25명이 참석하였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올해 사업을 신청하여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도에 하는 사업으로, 식량 및 원예․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지특회계 분야 등 총 71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접수기관은 군, 읍면, 농협, 한국농어촌공사(구례지사) 등이고, 신청자격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 농업 관련 산업종사자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이장회의, 반회보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홍보를 실시하고, 각 접수기관에 전담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하여 신청을 못해서 사업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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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하루 앞둔 2월 3일, 날씨가 많이 풀린 가운데 천하명당으로 알려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들판에서 농부들이 논에 거름을 뿌리면서 한 해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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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하루 앞둔 2월 3일, 날씨가 많이 풀린 가운데 구례향교 유림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축(立春祝)을 직접 써서 향교 대문에 붙이고 있다. 가정과 나라에 봄이 시작되어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우리 모두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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