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9월 3일(토) 오후 5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화려한 개막
-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오는 3일(토) 오후 5시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개막식 진행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심형탁, 다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레드카펫 행사 참여해
9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5일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동물영화제’가 동문 잔디마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영화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은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심형탁과 다나가 영화제를 찾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임성언, 김승현, 정태우, 동현배, 조은숙, 김민혁, 채민서 / 개그맨 류근지, 나몰라패밀리 / 모델 박둘선 / 방송인 김예분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약 20여 명 이상의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이 참여해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 정태우와 조은숙은 자녀와 함께 행사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주제인 “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동물과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주제로 정해 작품성과 오락성을 고루 갖춘 24개국 45편의 장∙단편 동물영화를 준비했다. 개막작으로는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다룬 조은성 감독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최초 공개 됐다.
또한,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2016 FCI국제 도그쇼> <KKC 전국 어질리티 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캠핑> <반려동물 산업 육성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한 것. 한편,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9월 7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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