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어린이 철인 3종 경기, 구례에서 처음 개최
- 만 5~12세 어린이 200명 참가
구례군은 오는 9월 24일 국제철인3종경기협회(WTC)에서 승인한 국제 어린이 철인3종 경기 ｢아이언키즈 구례 코리아｣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호흡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하였다.
대회 참가 대상은 만 5~12세 어린이(2004~2011년 출생)로, 경기는 구례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시작으로 서시천변 산책길을 달린 후 공설운동장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안전을 위해 자전거 경기는 포함하지 않는다.
종목과 거리는 연령별로 나뉘며, 5~6세의 경우 달리기 600m, 7~8세는 수영 25m와 달리기 600m, 9~10세는 수영 50m와 달리기 1km, 11~12세는 수영 100m와 달리기 1.5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달리기 코스 중간에는 음료 등을 공급하는 보급소도 운영한다.
결승점에 도착한 어린이 선수에게는 완주 메달과 수영･달리기 기록이 인쇄된 완주증, 기념티셔츠를 지급하며, 결승점에서는 가족이 직접 메달을 걸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참가 등록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구례대회 홈페이지(ironman.com/gurye70.3)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등록수수료 8% 별도)
결승점에서 아이언맨 대회 전문 사진사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싶은 경우 등록 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비용은 10달러가 추가된다.
한편,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대회는 아이언키즈 구례 코리아 대회 다음날 개최하며, 대회참가 문의는 군청 스포츠산업과(☎061-780-2745~6) 또는 gurye70.3@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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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례군은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 이하 ‘복지관’)이 빨래방을 운영하는 ㈜삼구팔구(대표이사 김병오)와 명품오리영농조합법인 덕담골(대표이사 전철희)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복지관은 ㈜삼구팔구로부터 세탁업과 관련한 세탁기술, 거래처 관리 등에 대해 업무 지원 및 자문을 받아 장애인 취업훈련생이 직접 추진하는 ‘늘 향기 나는 빨래방’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명품오리영농조합법인 덕담골이 한약재 포장 관련 기술 등을 장애인 취업훈련생의 직업훈련을 위해 지원해주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인력, 장비 등을 서로 협력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8월 16일 말복에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탕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법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장애인 복지증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여기고 공익과 수익창출을 위해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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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름방학에도 창의력 UP! 학습능력 UP!
- 여름방학 중 학교연계프로그램 ‘생활과학 교실ㆍ캘리그라피 교실’ 운영
구례군은 지난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중학생18명을 대상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생활과학 교실 및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 캘리그라피 교실”을 주 2회 총 6회 운영한다.
여름방학 중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고 있다.
화 ․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는 생활과학 교실은 기존 이론 중심의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근접한 창의력 향상 교육으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하며 수강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학습하도록 편성하였다.
또한, 월 ․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씩 편성된 캘리그라피 교실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조하여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편성하였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생생한 체험을 통하여 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이고 창조적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과 실생활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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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중국 안휘성 지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방문
- 국제 자매결연 도시와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안휘성 지주시 청소년 교류단 총 15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였다.
방문 첫째 날인 25일에는 구례자연드림파크 비어락하우스에서 김금용 부군수를 비롯한 조성현 구례중학교장, 현병호 구례여자중학교장, 국제교류단,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금용 부군수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국 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교류협력사업이 확대․지속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외국의 가정에서 직접 생활해보고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자매도시 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 기간 중 지주시 청소년들은 관내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한국압화박물관과 화엄사 견학,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그리고 섬진강래프팅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우의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27일에 열린 청소년문화예술 교류 행사에는 구례중 밴드공연과 구례고 댄스 공연, 중국 지주시 청소년의 드럼연주 등 평소 각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익힌 솜씨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져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해 8월에는 중국 지주시의 초청으로 구례군 청소년 12명이 중국 지주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행사를 한 바 있으며, 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의식 함양,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행사와 일본 운젠시 청소년과의 교류행사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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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고 울창한 원시림의 피아골계곡 최고!!
물맑고 울창한 원시림으로 유명한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여름피서는 지리산 피아골계곡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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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백룡폭포로 오세요~
10여미터 높이에서 하얗게 흘러내린 물줄기가 마치 한 마리 백룡같아서 이름 붙여진 전남 구례군 금산리 용지동 계곡 백룡폭포에서 피서객들이 물장난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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