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철‘무더위 쉼터’에서 시원하게 ! - 곡성군, 32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주민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 32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 18일부터 2주에 걸쳐 1일 평균 이용인원, 개방시간,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상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 ‘폭염 시 행동요령’을 비치하고 무더운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폭염으로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시기 바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 살피기에도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대비 T/F팀을 구성하여 폭염에 따른 총괄적인 상황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전담인력인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

곡성군, 2017년도 지적재조사 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 곡성 대평지구, 겸면 흥복지구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곡성 대평지구와 겸면 흥복지구 1,684필지 1,135㎢에 대해 2017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 설명회에서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로 경계분쟁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국비보조 사업이다.
--------------------------------------------------------------------------------
곡성군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 취업의 길 열어 주다 ‘26명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임신․출산ㆍ육아와 가족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 26명이 지난 7월 9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위해 운영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반은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10일 시작하여 두 달에 걸쳐 역량강화교육과 이미지 메이킹, 직장에서의 마음가짐과 예절, 소통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 두 달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에 임한결과 26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들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


곡성군, 지방세 고질 체납자 집중 단속 -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강화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방세 체납액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2개조 6명의 영치반을 편성하여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주요지역에서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소재지 파악 후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였다.
영치된 자동차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한 경우에 반환되며, 영치 이후에도 계속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인도 명령 후 공매 처분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원칙 실현을 위해 체납징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돼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방세 및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 재무과 징수팀(360-8387), 세외수입팀(360-829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곡성경찰, 피서지 성범죄 등 4대악 근절 홍보 실시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휴가철을 맞아 압록유원지, 도림사 계곡 등 4개소에서 경찰관, 새마을 부녀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지 성범죄 예방 등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홍보 활동은 가족단위의 관광객 상대 몰래카메라 촬영 금지, 성추행 예방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곡성경찰서는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관광객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